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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문학의 세계
글쓴이
오세란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25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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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세란

동화에서 출발하여 청소년문학까지 지평을 넓히며 연구하는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한국 청소년소설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활동했으며 2007년 『창비어린이』 신인평론상을 받으며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창비어린이』 편집위원으로 있으면서 여러 대학에서 아동문학과 글쓰기를 강의하고, KBBY 운영위원으로 작가연구회를 이끈다. 희망의책대전본부, 대전청소년문학연구모임 등 지역에서 책을 읽고 나누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려 노력하고 있다. 학술서 『한국 청소년소설 연구』, 평론집 『청소년문학의 정체성을 묻다』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문학의 세계』를 냈고, 공저로 『권정생의 삶과 문학』 『이원수와 한국 아동문학』 『한국 아동청소년문학 장르론』 『교사를 위한 온작품 읽기』 등을 지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지금 청소년문학의 새로 난 길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퀴어, 페미니즘, 정체성, 장르문학 등 최근 새롭게 바뀐 청소년문학의 지형도를 통해 들여다본
우리 사회의 다양성 지향과 청소년 이야기

청소년문학 평론가 오세란의 두 번째 평론집. 청소년문학의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았던 2000년대 초부터 청소년문학 작품들을 꼼꼼히 읽고 분석하며 청소년문학의 정체성을 밝히려는 노력을 해온 저자가 최근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는 청소년문학의 지형도를 우리 사회의 변화와 연결해 분석한다. 퀴어, 페미니즘, 정체성, SF, 장르문학 등 청소년문학의 최근 경향을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일반소설, 영화 등 함께 살피며 우리 사회의 다양성 지향 움직임과 청소년의 주체적 변화를 구체적으로 연결 짓는다.

저자는 다양한 담론을 통해 본질적이고 변하지 않는 고유한 것으로서의 정체성이 아닌 유동적이며 다층적인 사회적 구성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이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문학의 세계는 타자화, 대상화를 거부하는 지금 이 시대 청소년의 다양한 정체성에 대한 존중이자 지배규범에 저항하고 도전하는 청소년문학의 미학적 본질이기도 하다.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문학의 세계』엔 청소년문학이 더는 결과론적 성장담이 아닌 청소년이 펼칠, 아름답고 다양한 빛깔의 날개를 지켜주려는 전위의 문학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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