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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쇠청(金淸)
글쓴이
김애순 저
출판사
바른북스
출판일
2026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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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애순

저자는 총신신대원을 졸업하고 부산의 대형교회에서 17년간 교회학교 기독교교육 사역을 담당했던 사역자이다. 결혼과 더불어 시작된 시어머니의 치매병과 파킨슨병의 기나긴 간병기를 겪으며, 집안에 찾아온 환난을 통과하며 야기된 죽음의 고통을 견딘 이야기를 통해 저자 본인의 믿음이 보석처럼 영글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아직도 수많은 치매 환자와 고령의 노인들이 노인돌봄의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현장을 절실히 느끼면서 기독교 교회와 사회에서 더욱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 무엇보다 백만 명의 치매 환자 가족들과 수많은 예비 노인들을 위하여 예방적인 차원에서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저자는 노인돌봄의 효율적인 봉사를 위하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운동지도사, 치매전문교육 등을 이수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관계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임상적인 경험을 쌓기도 하였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이 글은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100만 명의 치매 환자를 바라보고 있는 우리나라의 격변기를 맞아, 치매와 파킨슨병을 앓으신 시어머니의 17년간의 간병을 통하여 겪은 저자의 생생한 간병기와 그 과정에서 겪어야 했던 고난과 도전, 그리고 여러 부분의 경험 등을 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 기술하고 그 체험을 나누고자 쓰여진 글이다.

이 책의 내용에는, 치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초기-중기-말기의 구체적인 증상들이 적나라하게 기술되어 있다. 특별히 환자와 동거하며 간병하는 자녀의 애로와 고통을 통하여서 치매병의 위험과 심각성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주변 가족들이 오히려 주보호자에게 방해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드러내므로, 가족들의 바람직한 태도가 어떤 것인지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장기요양 시설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그 기준점이 무엇인지도 잘 강조되어 있다. 일천만의 고령화 시대에 노인만성 질환의 위협과 그 대안점, 고령의 독거노인들의 빈곤한 처지와 고독한 현실을 곁에서 함께 걸어가며 재조명해 주고 있다. 인간의 육체는 한 송이 꽃처럼 노쇠해 가지만, 그 영혼의 가치는 영원하며 무엇보다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치유와 구원에 대한 은혜가 담겨 있는 신앙 간증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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