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털 됐다.”
“개털이 무슨 뜻이어요?”
“개털이란 건 말이지. 가진 돈을, 몽땅, 다, 잃었다는, 뜻, 이다!”
믿고 따라나선 게일은 천방지축 망나니!
새로운 대륙에 도착한 신기함도 잠시, 도박에 전 재산을 거리낌 없이 밀어 넣는 게일에게 아멜리는 뒷목을 잡는다.
결국 두 사람은 여비를 벌기 위해 일을 구하기 시작하고, 그중 미친 스토커 마법사에게 시달리는 아가씨를 돕는 일을 택한다.
하지만 일은 생각했던 것만큼 간단하지 않다. 마법사는 온갖 수를 다 써서 그들을 공격해온다.
도시를 부술만한 거대한 골렘, 불을 뿜는 도마뱀, 실도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목각인형!
그저 아르바이트를 하려던 두 사람 앞에 숨 쉴 틈 없이 박진감 넘치는 사건들이 펼쳐진다.
과연 아멜리는 그녀가 원하는 평온한 삶을 손에 쥘 수 있을까?
아멜리의 판타지 모험 활극! 로맨스는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