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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옛날 옛적에 자객의 칼날은
글쓴이
오현종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5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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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현종

1973년 서울 출생.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와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9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단편소설 「중독」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세이렌』 『사과의 맛』, 장편소설 『너는 마녀야』 『본드걸 미미양의 모험』 『외국어를 공부하는 시간』 『거룩한 속물들』 『달고 차가운』 『옛날 옛적에 자객의 칼날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이야기에 들린 작가, 오현종
그 섬세한 손끝이 그려낸 고색 모던한 복수 활극!

다채로운 상상력으로 장르 간의 경계를 해체해온 소설가 오현종의 여섯번째 장편소설 『옛날 옛적에 자객의 칼날은』이 출간되었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낱낱이 흡수하여 문학의 장(場) 안으로 끌어들이는 그녀가 이번에 눈을 돌린 장르는 화살과 표창이 날고, 검광이 번득이는 무협 서사다. 사마천의 『사기』에 수록된 「자객열전」 속 인물 ‘섭정’에 매료된 오현종은 이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 줄기를 뻗어나간 끝에, 2010년부터 동명의 단편소설들을 연작 형식으로 발표한 바 있다. 단편 한 편으로는 속에서 끓는 이야기를 다 할 수 없어 연작소설로 이어나가고, 급기야 장편의 형태로 완성해내기 위해 오랜 시간 개고를 거듭한 작가의 집요한 노력은 자신의 의지에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소설 속 인물들의 ‘이야기하고자 하는 열망’의 대변이기도 했다. 오현종의 각고(刻苦)의 결정체인 이 소설은 가상의 무대를 활보하는 자객들의 끝없는 복수극이자, 옛이야기의 요소들을 현대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녹여낸 한 편의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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