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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 전집 2 : 평론
글쓴이
조동화 저
출판사
늘봄
출판일
2026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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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동화

1922년 함북 회생 생. 서울대 약학대 졸. 경기대, 건국대, 충북대 전임강사 역임. 유한양행, 동아방송 근무. 동아방송 근무 중 일명 ‘앵무새 사건’으로 기소되었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고, 1965년엔 군인들에 의한 납치 테러를 당함. 이 사건은 우리나라 최초의 언론인 테러 사건으로 기록됨. 1966년에는 『춤』 창간 준비호를 발행했고, 동아방송 해직 후 1976년 3월에 월간 『춤』 창간. 동아무용콩쿠르, 대한민국무용제 창설에 앞장섬. 무용용어통일위원회를 결성해 용어집 및 해설본 출간.

수상 및 훈포상 : 1958년 한국출판문화대상(한국일보), 1981·2000년 예술평론가상(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1988년 중앙예술대상(중앙일보), 1990년 옥관문화훈장, 2002년 허행초상, 2004년 월남장, 2007년 무용계발전공로상(대한무용협회)

저서 : 「꽃과 소녀」(螢雪文化史, 1953), 「세계의 꽃과 전설」(寶晉齋, 1962), 「꽃과 사랑」(신태양사, 1969), 「사랑의 꽃 이야기」(榮民社, 1973), 「이솝 寓話集」(샘터사, 1977), 「꽃과 사랑의 傳說, 神話」(悅話堂, 1978), 「동물적 인간론(動物的人間論)」(샘터사, 1978), 「돌제비」(동화책, 동화출판공사, 1982), 「꽃 이야기」(샘터사, 1987), 「조동화 전집」 1권 수필(늘봄, 2025), 「조동화 전집」 2권 평론(늘봄, 2026) 발간, 「조동화 전집」 3권 우화(늘봄, 2027) 발간 예정.

책 소개

분야예술
월간 『춤』 50주년 … 창간발행인 조동화 평론집 첫 출간
- 한국 현대무용 50년 기록 집대성

한국 현대무용의 형성과 변화를 기록해온 비평가 조동화의 평론이 처음으로 한 권에 묶였다. 월간 춤 창간 50주년을 맞아 발간된 『조동화 전집』 제2권 『평론』(늘봄)은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50여 년에 걸친 무용 비평 370여 편을 집대성한 책이다. 이번 출간은 단순한 평론 모음집을 넘어, 한국 현대무용이 어떻게 형성되고 제도화되었는지를 보여주는 ‘현장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문·잡지에 흩어진 370편 … 처음으로 한 권에” - 이번 평론집은 1953년 첫 무용평 「균형의 상실」을 시작으로,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주요 매체와 『신동아』 등에 발표된 글 370여 편을 모았다. 특히 1965년부터 약 15년간 이어진 시평과 공연평은 당시 무용계의 흐름과 논쟁, 제도 형성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초기 평문에서는 ‘전 한국무용단 대표’라는 직함이 등장하지만, 이후 ‘무용평론가’라는 명칭이 자리 잡으면서 춤이 하나의 독립된 예술 장르로 정립되어 가는 과정도 읽힌다.

“춤을 예술로 만든 언어” … 무용의 지성화 기록 - 조동화는 단순한 평론가를 넘어 한국 무용계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인물로 평가된다. 1976년 월간 춤을 창간하며 ‘무용의 지성화·기록화·제도화’를 제시했고, 대한민국무용제와 동아무용콩쿠르 창설에도 관여했다. 또한 무용 용어를 정리하고 체계화하는 작업을 통해 학문적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 무용을 ‘예술로 정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이번 평론집은 이러한 활동의 사상적 토대가 된 글들을 한데 모은 것으로, ‘춤을 설명하는 언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주며 그 과정에서 축적된 비평 언어의 역사를 보여주는 기록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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