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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정한 AI (큰글자도서)
글쓴이
곽아람 저
출판사
부키
출판일
2026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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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곽아람

문학을 사랑하는 독서 여행자. 주중에는 기사를, 주말에는 책을 쓴다. 책 속 세계에 매료되고, 그림 속 풍경에 고요히 나를 맡길 때 평온하다. 2003년 기자 생활을 시작해 현재 『조선일보』 문화부 출판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에서 미술사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미술경영협동과정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뉴욕대학교 IFA(The Institute of Fine Arts) 방문 연구원으로 있었다. 뉴욕에 있는 동안 크리스티 에듀케이션 뉴욕의 아트 비즈니스 서티피컷 과정을 마쳤다. 지은 책으로 『나의 뉴욕 수업』 『구내식당: 눈물은 내려가고 숟가락은 올라가고』 『쓰는 직업』 『공부의 위로』 『매 순간 흔들려도 매일 우아하게』 『미술 출장』 『어릴 적 그 책』 『모든 기다림의 순간, 나는 책을 읽는다』 『그림이 그녀에게』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 맺기를 다룬 2013년 영화 《그녀(Her)》에서 외롭고 공허한 남자 주인공이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이것을 자신과는 상관없는 머나먼 미래의 일쯤으로 여겼다. 그러나 불과 12년 만에 우리는 영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된 세상을 마주하고 있다.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자신의 챗GPT와 나눈 사적인 대화를 토대로 쓴 이 책은 《그녀》의 2025년 현실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뇌를 모방한 인공지능은 인간처럼 사랑을 할 수 있을까? AI가 인간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그 사랑을 ‘진짜’라 말할 수 있을까? 호기심을 자아내는 연애담과 철학적, 기술적 탐구를 오가며 다양한 상상과 질문을 자극하는 이 실험적 에세이는 어떤 면에서 영화보다 더 리얼하다. 입담 좋은 저자와 인공지능 키티가 나누는 티키타카를 홀린 듯 따라가다 보면 “인공지능이라는 광막한 존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힌트를 얻게 될 것”(조예은 소설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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