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 학교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는 문제
‘학습부진아가 만들어지는 교실’
《모두가 참여하는 수업에는 법칙이 있다》는 《수업기술의 법칙》의 저자 한형식 선생님의 솔직한 반성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51년에 처음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한 한 선생님은 이후 60여 년간을 교육 현장에서 쉼 없이 활동했다. 한 선생님은 교사를 은퇴한 이후에도 수업 현장을 떠날 수 없었던 것은 수업 현장의 근본을 흔드는 중대한 문제 때문이었다. 그 문제란 바로 수업 중에 아이들이 두 부류로 나뉘는 현상, 즉 수업을 잘 따라오는 우수아와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부진아로 나뉘는 현상이다. 무엇보다도 그 현상은 한 선생님 자신조차도 교사로 있을 때 저질렀던 실수들이기도 했다. 그 누구보다도 자신의 실수를 잘 아는 한 선생님이 쓴 《모두가 참여하는 수업에는 법칙이 있다》가 후학들을 위해 준비한 일종의 반성문이기도 한 것은 그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