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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자녀 / 가려 계신 하느님 (큰글자책)
글쓴이
니콜라우스 쿠자누스 저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
출판일
2026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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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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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우스 쿠자누스

니콜라우스 쿠자누스는 1401년 독일 모젤 강 유역의 쿠에스(Kues)에서 태어났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당시 교양 과정인 자유 학예(artes liberales: 문법·수사학·논리학·대수학·기하학·음학·천문학)를 이수하고, 파도바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Doctor decretorum)를 받았으며, 쾰른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1431년에 개회한 바젤 공의회의 신앙위원회 위원으로 발탁되어 다양한 종교 및 종파의 신앙고백 형식의 일치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그에 따라 ≪공동체의 친밀성(De usu communionis)≫, ≪교회의 일치(De concordantia catholica)≫, ≪박학한 무지(De docta ignorantia)≫, ≪가늠에 관하여(De conecturis)≫, ≪가려 계신 하느님(De Deo abscondito)≫, ≪하느님을 찾아서(De quaerendo Deum)≫, ≪하느님의 자녀-됨(De filiatione Dei)≫, ≪성부께서 비추신 빛(De dato patris luminum)≫ 등을 집필했다.

1450∼1455년에는 교황 사절(Delegatus apostolicus) 직분을 겸하면서 독일과 보헤미아,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지역 분쟁을 해결하는 데 공헌했다. 1464년 8월 11일 교황 비오 2세의 명에 따라 터키 십자군 원정을 준비하고자 베네치아로 가던 중 산악 도시 토디에서 갑자기 숨을 거두었다. 그의 시신은 그가 첫 본당을 맡았던 빈콜리의 성 베드로 쇠사슬 성당에 안치되었고, 뒤에 그의 심장은 그가 생전(1458년)에 고향 쿠에스에 봉헌했던 성 니콜라우스 병원의 부속 소성당으로 이전되었다.

책 소개

분야종교
독일의 철학자이자 신학자, 법학자였던 니콜라우스 쿠자누스의 저작 두 편이다. 〈하느님의 자녀〉는 지성을 통해 신성에 참여하는 ‘테오시스’의 여정을, 〈가려 계신 하느님〉은 언어를 넘어선 신의 신비를 통찰한다.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절대자에게 다가가는 역동적 과정을 담은 이 책은, 지성의 한계를 겸허히 인정하며 진정한 신앙의 경외와 형이상학적 지혜로 우리를 안내하는 이정표다. 한글 번역문과 라틴어 원문을 함께 실었으며 〈하느님의 자녀〉에는 옮긴이가 “이리저리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 운의(運意)와 “즐겁게 생각할 거리” 흔회(欣懷)의 도움말을 달아 충실히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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