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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
글쓴이
이클립스 저
출판사
모티브
출판일
2026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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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클립스

YouTube 채널 〈이클립스〉를 운영하는 지식 크리에이터. 2025년 초, 영상을 올린 지 단 9개월 만에 13만 구독자를 돌파하고 누적 조회수 700만 회를 기록하며, 지식 콘텐츠 시장에 센세이셔널한 돌풍을 일으켰다. 어려서부터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그는 지독한 독서광으로 자라났다. 철학, 과학, 심리, 사회학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쌓아올린 독서는 단순한 지식 축적이 아니었다. 서로 다른 학문들이 그의 머릿속에서 연결되며 세계를 바라보는 독특한 통찰이 만들어졌다. 이렇게 쌓인 사유는 복잡한 학문을 일상의 언어로 번역하는 능력이 되었고, 고전 철학부터 게임이론, 사회 현상까지 다양한 지식을 중립적 시선으로 풀어내는 크리에이터로 완성되었다.

그의 콘텐츠는 “영상 하나에 한 학기 수업이 들어있다”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어려운 지식을 재밌게 풀어내면서도 본질을 놓치지 않는 그의 능력은,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고의 확장을 선사한다. 700만 조회수는 철학자들의 통찰부터 게임이론의 논리, 역설과 딜레마, 군사 전략까지 인류가 축적한 지식이 여전히 강력한 도구가 된다는 것을 증명한 기록이다. 〈Eclipse〉라는 이름처럼, 그는 빛과 어둠 사이 어딘가에서 지식의 가려진 면을 드러낸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매번 다른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왜 상처받는 방식은 항상 같을까. 이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이다. 사랑을 몰라서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너무 많이 안다. 철학을 배우고, 심리를 이해하고, 돈의 흐름까지 읽어냈다. 그런데도 사랑 앞에서는 늘 같은 방식으로 무너진다. 『세계척학전집 04 - 사랑은 오해다』는 이 모순을 정면으로 파고든다. 낭만으로 포장된 사랑을 걷어내고, 그 아래에 숨겨진 구조를 드러낸다. 이 책은 사랑을 감정이 아니라 ‘메커니즘’으로 본다. 왜 우리는 비슷한 사람에게 끌릴까. 왜 관계는 늘 같은 방식으로 끝날까. 저자는 그 답을 감정이 아니라 구조에서 찾는다.

진화생물학, 고전 철학, 현대 심리학을 가로지르며 사랑이라는 현상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해부한다. 그 결과, 이 책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이해’라는 도구를 건넨다. 이 책이 말하는 것은 단순하다. 당신의 사랑이 실패한 것이 아니다. 당신이 고장 난 것도 아니다. 우리가 겪는 반복된 상처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라는 종 자체에 설계된 패턴일 뿐이다. 그래서 이 책은 묻는다. 당신이 느끼는 감정은 정말 ‘당신의 것’인가. 이 책은 사랑을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대신, 왜 우리는 사랑에서 반복되는지, 왜 끌리고 왜 무너지는지를 이해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이해 위에서 비로소 선택할 수 있게 만든다. 사랑은 완벽해져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완벽하지 않다는 걸 이해하는 순간, 비로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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