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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낯설다
글쓴이
김동민 저
출판사
이든북
출판일
2026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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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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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1940년 충남 부여군 외산면 가덕리 출생
·청우사 불교대학 2년 수료
·대한불교 금강종 비구계 수계 법명 무공
·금강종 문화부장 역임
·(전) 중도불교문학 회원, 호서문학 회원
·(전) 동구문학 회원, 한밭시조문학 회원
·(전) 백강문학 회원, 가람문학 회원
·(전) 문학사랑 회원
·(전) 양성서도회 부회장 역임
·(전) 한국정통풍수지리학회 회장 역임
·(현) 대전문인협회 회원
·(현) 한국미술협회 회원
·가람문학 작품상 수상
·대전 시내버스 시 공모전 특별상 수상

·시조집 『진달래 아리랑』
『산으로 간 바다』
『어머니의 감나무』
『어머니의 새벽달』
『나도 내가 낯설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김동민 시인의 다섯 번째 시조집 『나도 내가 낯설다』는 팔십여 년의 삶을 통과하며 길어 올린 깊은 성찰의 언어를 담은 작품집이다. 수행자이자 예술가로 살아온 시인의 내면은 이 시조집에서 ‘나’라는 존재를 향한 근원적 물음으로 응축된다. “너는 누구냐”라는 물음으로 대표되는 그의 시 세계는, 삶의 끝자락에서 비로소 마주하게 되는 고독과 깨달음을 담담하고 절제된 언어로 펼쳐 보인다.

이 시조집은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살아온 시간에 대한 사유의 결실이다.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자연 속에서 길어 올린 윤회의 감각, 그리고 늙음과 삶의 아이러니까지, 다양한 정서가 깊고 맑게 어우러진다. 특히 과장 없는 언어와 단단한 형식은 시조 본연의 미학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울림을 획득한다. 『나도 내가 낯설다』는 결국 한 인간이 스스로에게 건네는 질문이자, 우리 모두에게 되돌려지는 물음이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그 오래된 질문 앞에 조용히 서게 하는 이 시조집은, 읽는 이의 마음에 오래 남는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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