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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비사
글쓴이
이정근 저
출판사
하움출판사
출판일
2026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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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정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조실록』
한자 4965만자와 함께 43년.
사실(事實)과 사실(史實)의 행간에서
진실(眞實)을 캐는 작가
오마이뉴스 특별상 수상
남명문학상 대상 수상

“형제와 처가와 사돈집을 도륙하고
초토화 시킨 비정의 인간 이방원이다”

“아들 세종의 치세를 위하여 주춧돌을 놓아주고 악역을 자처한 아버지다.”
평가가 엇갈리는 인간 이방원을 재해석하여
장장 1년간 211회에 걸쳐 인터넷신문에 연재하여
오마이뉴스를 광 클릭하게 만들었던 작가 이정근.

저서
- 『이방원전』(전 2권) <도서출판 가람기획>
- 『소현세자』(전 3권) <책으로 보는 세상>
- 『이건 몰랐지 조선 역사』 <도서출판 책보세>
- 『신들의 정원 조선 왕릉』 <책으로 보는 세상>
- 『수양대군 길에서 길을 묻다』 <청년정신>
- 『아하 그렇군 뜻밖의 조선역사』 <도서출판 책으로 보는 세상>
- 『조선 건국지』 <도서출판 책으로 보는 세상>
- 『간신의 민낯』 <도서출판 청년정신>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조선 역사상 가장 완벽한 정통성을 가졌으면서도 가장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했던 임금, 단종의 숨겨진 목소리가 단종비사를 통해 부활한다. 이 책은 단순히 연민 가득한 소년 왕의 서사를 넘어 조선 개국 이래 궁에서 태어난 최초의 적장자이자 당대 최고의 석학들에게 교육받은 무결점의 왕으로서 그가 가졌던 자부심과 고뇌를 담고 있다. 세종과 문종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세손이자 세자였던 그가 왜 배신의 아이콘이 된 신하들과 권력에 눈먼 숙부에 의해 영월로 내몰려야 했는지, 계유정난의 소용돌이 속에서 벌어진 비열한 역사의 민낯을 단종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증언한다.

열세 살 소년 신랑의 수줍은 첫날 밤부터 영도교에서 벌어진 피눈물 나는 이별까지, 단종비사는 역사가 미처 기록하지 못한 인간 이홍위의 삶을 깊숙이 파고든다. 왕비와 후궁을 동시에 간택해야 했던 전무후무한 국혼의 뒷이야기와 보위를 노리는 인물들의 치열한 야망, 그리고 절해고도와 같은 청령포에서 단종이 느꼈을 사무치는 고독과 한을 한 편의 서사시처럼 그려낸다. 성공한 쿠데타도 결국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준엄한 메시지를 던지는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비극을 정통성과 인간적 고뇌라는 새로운 렌즈로 조명하며 독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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