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작품론, 복수 작품론, 개별 장르론, 비평사론, 문학사 유형론, 한국소설 특질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화기 시조의 형식과 의식」은 개별 장르론으로, 「한국 리얼리즘론의 역사」는 비평사론으로, 「《개벽》에 나타난 ‘사상’ 연구」는 문학잡지특질론으로, 「해방 50년, 한국소설」은 소설사로 짜여진 글이다. 한국현대문학사상의 주요 생산경로로 ① 각 문학작품의 주제, ② 사상운동·사회운동·문학운동 등과 같은 운동, ③ 신문·잡지와 같은 문학 매체, ④ 학회·동인·운동단체 등과 같은 문학단체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주장을 실천에 옮기고자 한 이 책은 체계화된 한국현대문학사상사에 닿기 위한 중간보고서의 성격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