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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정학의 구성주의적 접근
글쓴이
김석준 저
출판사
BOOKK(부크크)
출판일
2026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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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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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현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이다.
서울대학교 학사·행정학석사, 미국 UCLA 석사·정치학 박사이며 미국 파이 베타 카파(Phi Beta Kappa Society) 회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기획처장·정보과학대학원장, BK21 한국사회뉴거버넌스 교육-연구단 단장,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초빙교수, 옥스퍼드대학교 벨리올칼리지 초빙교수, UCLA 정치학과·서울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안양대학교 총장, 한국행정학회 회장, 한국NGO학회 창립공동대표, 11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17대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 역사왜곡대책특위 위원, 대한민국 헌정회 영토특위 부위원장, 한국대학신문 발행인, UNESCO 한국위원회 위원, 사단법인 사월회 공동의장, 통일정책연구협의회 공동의장, 한국산업정책학회 창립초대회장, 문화재청 정책자문위원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부위원장·조직위원장·윤리위원장·상임집행부위원장, 비전@한국 창립공동대표, 바른사회시민회의 창립 및 창립공동대표, 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 창립초대회장, 전국사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수석부회장·차기회장, 행정고등고시·입법고등고시·지방행정고시·5급공무원승진시험위원 등 국가고시 위원,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행정개혁위원회 위원·대한민국정부 총리실 및 행정 각 부처 자문위원(행정자치부, 교육부, 법무부, 산업자원부, 문화공보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등)으로 활동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The State, Public Policy and NIC Development』(1988, Daeyoungmoonwhasa)
『Empowering Korea With New Innovations』(대표저자, 2011, Jimoondang)
『Making the High-Speed Train Fly: Korean Global STI Strategy』(대표저자, 2011, Jimoondang)
『한국산업화국가론』(1992, 나남)
『한국자본주의국가위기론』(1991, 풀빛)
『국가변동론』(1994, 법문사)
『미군정기의 국가와 행정』(1996,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현대 대통령연구 1』(2000, 대영문화사)
『국가능력과 경제통치술』(2002,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국가와 공공정책』(공저, 1991, 법문사)
『대통령과 국가정책』(공저, 1994, 대영문화사)
『뉴 거버넌스 연구』(공저, 2000, 대영문화사)
『뉴 거버넌스와 사이버거버넌스 연구』(공저, 2001, 대영문화사)
『거버넌스의 정치학』(공저, 2005, 법문사)
『거버넌스의 이해』(공저, 2002, 대영문화사) 등 학술논문 100여 편이 있다.

한국행정학회 초대학술상(저술) 수상,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우수 기관장상> 수상, UCLA 대학원 최우수졸업(Phi Beta Kappa), 국회사무처 선정 <17대 국회 의정활동 최우수의원>, 국회도서관 선정 <공부하는 의원상> 수상,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여성유권자가 뽑은 우수정치인상> 등 다수의 수상 내역이 있다.

또한 세계 3대 인명록·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100인 등재』(미국인명정보기관·ABI, 2002)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 등재』(영국국제인명센터·IBC, 2001)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록(Who’s Who in the World) 등재』(미국 Marquis Who’s Who, 2001)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 책은 행정을 제도·조직·정책의 객관적 구조로 이해해 온 전통적 행정학의 관점을 넘어, 행정현실이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의미의 세계라는 점을 이론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구성주의 행정학은 행정을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인간의 상호작용, 언어, 담론, 정체성, 역사적 경험 속에서 형성되고 재구성되는 사회적 현실로 파악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서는 행정의 존재론, 인식론, 방법론을 통합적으로 재해석하며, 행정이 어떻게 이해될 때 현실로 작동하는지를 분석한다.
먼저 이 책은 실증주의 행정학의 성과와 한계를 검토하고, 해석학·현상학·비판이론 이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구성주의 행정학의 이론적 토대를 정립한다. 이어서 행정현실이 정책문제의 정의, 국가 정체성, 제도와 규범, 담론과 권력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되는 과정을 분석한다. 특히 행정언어, 정책담론, 통계와 지표, 전문지식이 행정현실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작동함을 밝힌다.
또한 본서는 한국행정의 역사적 경험을 구성주의적 시각에서 재해석한다. 유교적 국가관, 식민지 통치의 경험, 발전국가의 형성, 민주화 이후의 행정개혁, 디지털 전환과 지능국가 담론에 이르기까지, 한국행정의 정체성은 장기적인 의미 축적과 사회적 이해의 변화 속에서 형성되어 왔다. 이러한 역사적 구성 과정을 분석함으로써 한국행정의 문화적·사회적 기반을 이론적으로 설명한다.
정책과 행정행위에 대한 구성주의적 분석에서는 정책문제의 정의, 위험의 인식, 복지대상의 규정, 범죄와 안전의 의미 구성 등이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사회적 해석의 결과임을 보여준다. 또한 행정조직의 문화, 권위 구조, 의례와 상징, 리더십 역시 의미의 재생산 과정 속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방법론적으로는 담론분석, 내러티브 분석, 프레임 분석, 문화기술지, 역사적 해석을 중심으로 구성주의 행정연구의 설계와 자료 해석 방식을 제시한다. 특히 연구자의 위치성과 해석의 타당성 문제를 포함하여 의미 중심 행정연구의 학문적 정당성을 체계적으로 논의한다.
나아가 AI와 데이터 기술의 확산이 행정현실을 새롭게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행정데이터, 알고리즘, 지표정치, 예측행정은 객관적 기술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권력이 내재된 구성물이며, 지능국가 담론 역시 특정한 미래 서사를 통해 정당화된다는 점을 분석한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행정학을 제도 중심의 분석에서 의미 중심의 이해로 전환시키고, 행정이 인간의 경험과 사회적 해석 속에서 존재하는 현실임을 밝힌다. 구성주의 행정학은 행정학의 이론적 지평을 확장하고, 한국행정의 역사적 경험과 문화적 맥락을 바탕으로 새로운 행정이론을 형성할 수 있는 학문적 토대를 제공한다.
주제어: 구성주의 행정학, 행정현실의 사회적 구성, 행정담론, 정책의 의미형성, 행정정체성, 한국행정, 지능국가, AI행정

This book aims to reinterpret public administration beyond the traditional positivist perspective that views administration as an objective structure of institutions, organizations, and policies. Drawing on a constructivist approach, it conceptualizes administrative reality as a socially constructed world shaped by human interaction, language, discourse, identity, and historical experience. In doing so, the book reconstructs the ontological, epistemological, and methodological foundations of administrative studies and explores how administration exists and operates through processes of interpretation and meaning-making.
The study first reviews the achievements and limitations of positivist administrative science and positions constructivism as a new paradigm emerging after hermeneutics, phenomenology, and critical theory. It then examines how administrative reality is formed through the social construction of policy problems, national identity, institutions, norms, and the interaction between discourse and power. Special attention is given to administrative language, policy discourse, statistics, indicators, and expert knowledge as key mechanisms that produce and stabilize administrative reality.
A major contribution of the book lies in its reinterpretation of Korean administrative experience from a constructivist perspective. It traces how the identity of Korean administration has been historically shaped through the Confucian conception of the state, the legacy of colonial rule, the developmental state, democratization, and contemporary digital transformation. These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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