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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예쁘다
글쓴이
김미나 저
출판사
지식너머
출판일
2015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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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우리는 엄마라서 충분히,
참으로 넉넉하게 예쁜 사람들입니다.”

꽉꽉 눌러 담은 고봉밥 같은 육아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눈물, 따뜻한 위로를 함께 안긴 블로거 알음알음!
그녀가 전하는 세상 모든 엄마들을 위한 메시지.

“미숙하고 모자라지만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요.
우리 역시 아이들과 함께 한 살 두 살 먹어가고 있는 중이니까요.
우리는 이 시간을 통해 더 커지고 더 넓어지고 더 예쁜 사람들이 되어갈 거예요.”

그 누구도 미리 경험해볼 수 없기에
모든 과정을 스스로 체화해야 하는 육아의 나날들.
그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이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흔히 여자의 인생은 결혼 전과 후로 나뉜다고들 한다. 하지만 여자의 삶과 가치관을 뿌리부터 흔드는 엄청난 경험은 결혼보다는 ‘출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름 앞에 ‘엄마’라는 단어 하나가 더 붙는 순간부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세상은 뿌리부터 흔들린다. 세상은 이제 ‘아이’라는 다른 축을 중심으로 돌기 시작한다. 육아의 바다 속을 헤엄치며 때론 눈물이 펑펑 쏟아지는 고통스러운 경험과 대면하기도 하고 때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기도 한다.

두 아이의 엄마로, 자신의 육아 일상을 비범한 ‘글발’로 써내려가 많은 이들에게 폭풍 공감을 얻고 있는 블로거 알음알음(김미나). 외고, 명문대, 공기업… 소위 대한민국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그녀 역시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부터는 24시간을 끊임없는 돌봄 노동에 허덕이는 육아 노동자가 되었다.
결혼 전 막연히 생각했던 엄마의 삶과 현실은 너무도 달랐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삶을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만들어가는 일이었고, 자신의 유년시절을 되짚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또한 절대 보고 싶지 않았던 내면의 밑바닥을 대면하는 일이기도 했다. 동시에 사랑의 원천을 엿보는 나날이기도 했다. 대신 아파해주고 싶은 마음이 무엇인지,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의 두려움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상쇄하는 기쁨과 감사가 무엇인지를 깨달으며 한 걸음 성숙해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한민국 30~40대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한 ‘뜨거운 넋두리’를 풀어낸다. 몸부림친다고 해서 반드시 내 욕심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 육아의 수로고움, 자유로운 청년이었던 남녀가 부모가 되어가며 겪는 성장통, 가족과 가정의 진정한 의미, 아이를 키우는 과정을 통해 변화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은‘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보듬어줄 것이다. 또한 자신의 자리를 되돌아보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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