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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
글쓴이
김진하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6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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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진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불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프랑스 파리3대학에서 박사후과정으로 연구했다. 『어린 왕자』에 관한 설명을 부탁받은 어느 날, 원서를 다시 펼쳐 들었다. 익히 알던 장면에서 새로운 울림을 느꼈고, 문장을 읽을수록 감정은 더욱 깊어졌다. 이 벅차오름을 고스란히 옮기고자 이 책을 썼다.
길지 않은 작품 곳곳에 숨겨진 생텍쥐페리의 경험담, 인물의 대사가 함의한 당대 프랑스 철학 등 그동안 쌓아온 연구 이력을 쏟아 『어린 왕자』의 역사?문화적 배경까지 담으려 했다. 시적인 문장들에 버금가는 철학적 깊이를 지닌 어린 왕자와 뜻깊게 재회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오래도록 우리 곁을 지킨 어린 왕자, 그가 건네는 맑고 다정한 말들을 천천히 곱씹어 보자. 기억 저편에 존재했던 순수의 샘이 솟아오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
“어른이 되어 다시 읽고 생각보다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렸다.” 『어린 왕자』를 읽은 어른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무심히 넘겼던 문장들, 이해되지 않던 장면들이 마음에 머문다는 이유다. 듣다 보면 문득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어린 왕자는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었는데 왜 우리는 새삼스레 새로운 깨달음과 감동을 마주하는 걸까? “이 책을 어린이를 위한 동화로만 읽어서는 안 된다. 생택쥐페리는 이야기한다. 방황하는 어른을 위한 소설을 헌정하겠다고 말이다.” 서울대 김진하 교수는 무심결에 지나친 『어린 왕자』의 첫 장으로 우리를 이끈다.

이 책은 익숙한 문장을 낭독하듯 다시 펼쳐,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차근차근 해석해 나간다. 프랑스어 특유의 뉘앙스와 어원을 짚고, 삽화에 담긴 상징을 읽어내며,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삶과 시대적 배경까지 아우른다. 그렇게 우리는 감상을 넘어, 삶을 이해하는 하나의 통찰에 이르게 된다.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는, 지나친 이야기 속에서 놓쳐버린 삶의 진정한 본질로 우리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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