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운영은 설비보다 사람이 먼저 흔들리는 일이고, 갈등은 큰 사건보다 작은 누락에서 커지기 쉽다.
복잡한 현장은 작은 누락이 쌓일수록 훨씬 빠르게 흔들린다.
이 책은 민원 접수와 예산 운영, 규정 판단, 회의 준비, 협력업체 관리까지 관리소장의 하루를 지키는 시스템을 단계별로 보여 준다.
그래서 꼬인 상황도 우선순위와 판단 기준으로 다시 읽히기 시작한다.
특히 문제가 터진 뒤 수습하는 요령이 아니라 흐름이 꼬이기 전에 끊는 운영 기준과 체크리스트에 강점이 있다.
복잡한 상황을 실제 판단 순서로 바꾸어 바로 적용하기 좋다.
관리소장 실무자와 공동주택 운영 체계를 잡아야 하는 현장 관리자에게 특히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처음 맡는 일의 부담을 줄이고 실무의 뼈대를 세우고 싶은 사람에게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