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
글쓴이
편해문 저
출판사
소나무
출판일
2015년 6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편해문

놀이운동가. 놀이터 디자이너. 놀이비평가.
아이들의 어린 시절(Childhood)과 놀이(Playfulness)가 빠르게 상실돼 가는 현장을 아프게 목격하고 20년 전 놀이운동에 첫발을 디뎠다. 놀이는 아이의 뿌리를 만들고, 아이가 놀이라는 열쇠로 낯선 세상의 문을 활짝 열며, 놀이와 성장의 씨앗이 아이 밖에 있지 않고 아이 안에 오롯이 있음을 우리 사회 곳곳에 오래도록 피력해 왔다. 놀이 3부작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 『위험이 아이를 키운다』를 쓰는 여정을 마쳤다. 순천 기적의놀이터, 시흥 숨쉬는놀이터, 세종 모두의놀이터로 이어지는 지역의 실내외 공공놀이터를 어린이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5년부터 사는 집 앞마당과 밭을 모험놀이터로 바꿔 몇몇 아이들 틈에서 한 사람의 플레이워커(Playwoker)로 기쁨과 소동 사이를 오가며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도전이나 모험에 대해 이야기라도 할라치면, 한국 사회는 무조건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다들 펄쩍 뛴다. 안전불감증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독소라고 이구동성이다. 하지만 이처럼 매사에 안전을 강조하다 보니 한국의 놀이터는 지루하고 재미없고, 도전할 것도 없는 놀이터가 되어 버렸다. 놀이터가 지루하면 상대적으로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진다. 놀이터나 놀이 기구가 재미없고 흥미가 없어지면, 아이들은 본디 용도와 기능에 맞지 않는 방법으로 놀이터와 놀이 기구를 쓰려는 강렬한 유혹에 빠지기 때문이다. 지금 놀이터에 가서 보라.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이 미끄럼틀을 거꾸로 타고 있지 않은지. 그래도 재미없으면 놀이 기구를 망가뜨리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면, 오히려 안전이 위험을 부른다.

이 책은 한국에서의 놀이와 놀이터를 직접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독일과 덴마크에 직접 가서 놀이터 디자이너들과 만나 대담하며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어떻게 노는지를 사진을 곁들여 보여준다. 또한 모험놀이터로 놀이 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일본의 아이들은 어떻게 노는지도 취재하여, 한국 아이들의 놀이 현실을 환기시킨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