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간 의사의 자연치유 10년
어떻게 경주 산골의 의사는 암과 난치병을 치유하는
한국 최고의 자연의학 전문의가 됐나?
10년이 넘는 시간을 오롯이 자연치유에 매진해 온 산골 의사의 기록이 책으로 나왔다. 저자의 10년 의료 현장이 특별한 것은 그의 자연의학 또는 자연치유를 향한 고집 때문이다. 한국땅에서 대체의학은 불모지나 다름없다. 의사인 저자는 동료들에게 지랄한다는 말을 밥 먹듯 듣는다. 친한 동료 의사조차 ‘너 많이 변했다’며 고개를 젓는다. 심지어 대체의학을 쓴다는 이유로 암 환자를 등쳐먹었다는 누명까지 덮어써 재판에 넘겨졌다. 이골이 나지만 고난은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