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시간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좁은 골목길, 울퉁불퉁한 돌길. 사람들은 로마의 옛 모습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들의 불편함쯤은 감수한다. 이야기를 품은 동상이 곳곳에 보이는 곳, 과학적이고 정교한 동상에는 그 시대 예술가들의 피땀이 녹아들어 있다. 넓은 광장이 있고 오래된 젤라토 가게들이 있으며, 사람들은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을 던지며 사랑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어디를 가든, 심지어 작은 골목을 들어서도 그 모든 것이 아름다운 도시 로마. 연인들이 가고 싶어 하는 유럽 중에서도 단연코 손가락에 꼽히는 도시, 로마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