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교사, 시인으로 살아온 김용택, 참된 인성을 말하다
“사람을 생각하는 것, 그게 인성 교육의 첫걸음입니다.”
“사람이 호랑이 무서워 모여 사는 게 아니야. 함께 살지 않으면 세상이 금방 무너지고, 허물어지니까 모여 살지.”
시인이자 아버지, 시골 학교 교사로 한결 같은 삶을 살아온 김용택 시인이 평생 기대고 살아온 말들을 모아 열 살 인생 수업을 시작합니다.
《어린이 인성 사전》은 작가의 지극히 주관적인 정의를 담았지만, 낱말의 본질에 매우 충실한 책이다. 나, 너, 우리, 세 개의 장으로 나눠진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덕목들을 하나하나 짚어 준다. 나를 바로 세우는 자존에 대해, 너를 껴안는 관용에 대해, 더불어 사는 지혜에 대해 작가의 묵직한 목소리가 묻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