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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가 MIT가 되기까지
글쓴이
데이비드 카이저 저
출판사
빨간소금
출판일
2026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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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카이저

물리학자, 과학사학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물리학과의 정교수이자 게르메스하우젠 과학사 교수로서, MIT 이론물리센터에서 인플레이션 우주론으로 유명한 앨런 구스와 함께 초기 우주 연구팀을 이끌고 있으며, 양자역학에 관한 새로운 실험들을 설계하고 수행하고 있다. 『히피는 어떻게 물리학을 구했는가: 과학, 반문화, 그리고 양자역학의 부활(How the Hippies Saved Physics)』, 『파인먼 다이어그램 그리기(Drawing Theories Apart)』 등 현대물리학과 과학사를 함께 다루는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하고 편집했으며, 1993년에는 미국 물리학회의 앱커상을, 2007년과 2013년에는 미국 과학사학회에서 수여하는 화이자상과 데이비스상을 수상했다. 교육자로서도 크게 인정받아 맥비카 펠로십과 MIT 최고 교육 우수상인 프랭크퍼킨스상 등을 수상했다. 《네이처》, 《사이언스》를 비롯한 저명한 학술지에 끊임없이 이름을 올리는 한편, 미국 공영방송의 다큐멘터리 〈아인슈타인의 양자 수수께끼(Einstein's Quantum Riddle)〉에서 양자 얽힘에 관한 그의 유명한 실험인 ‘코스믹 벨(Cosimc Bell)’을 소개하는 등 현대 과학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지금의 MIT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MIT를 만든 결정적 순간들

오늘날 MIT는 과학기술의 성지로 불리지만, 그 과정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었다. 이 책은 설립자 윌리엄 바턴 로저스가 내건 ‘정신과 손(Mens et Manus)’이라는 실용적 교육 철학이 어떻게 대학의 뿌리가 되었는지, 그리고 하버드대학교에 흡수 통합될 뻔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과 냉전이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MIT가 수행한 역할에 주목한다. 레이더 개발과 같은 국가적 프로젝트를 거치며 거대 연구 기관으로 변모하는 과정, 그 안에서 발생한 학부 교육의 소홀함과 군사 연구에 대한 윤리적 고뇌 등 성장의 이면에 숨겨진 그림자까지 가감 없이 담았다. 또한, 베트남전쟁기 학생들의 반전 시위와 1990년대 여성 과학자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내부 보고서 등 사회적 가치에 응답하며 제도적 혁신을 이뤄 낸 순간들은 대학이 나아가야 할 진정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히 한 대학의 연대기가 아니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내린 대담한 선택들이 어떻게 한 기관의 정체성을 빚어내는지 보여 주는 매혹적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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