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부터 1950년 10월 14일 새벽, 김익두 목사가 순교한 그 시간까지 5년간 황해도 신천서부교회의 사택에서 김익두 목사와 함께 생활하였다. 당시 교회 사무를 맡고 있어 거의 매일같이 김익두 목사를 만났으며, 5년간 계속된 밤집회 성경 공부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그의 사상과 체험, 생활 전반을 직접 경험하였다. 김익두 목사의 순교 현장을 직접 목격한 후, 그 사실을 전하고자 본서를 집필하였다.
책 소개
분야종교
한국교회의 ‘무디’로 불리며 대부흥을 이끌었던 김익두 목사(1874~1950)는 수많은 회심과 교회 설립을 이끈 부흥사이다. 특히 그의 집회에서 치유와 기적이 나타났으며 이를 조사하고 검증한 결과 『조선예수교회 이적명증』(1921)이라는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이 책은 김익두 목사의 생애와 사역, 그리고 순교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기록이다. 또한 그의 일화와 설교, 『이적명증』의 주요 내용을 함께 수록하였다. 특히 저자 한춘근 박사는 5년간 김익두 목사와 동행하며 그의 삶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순교의 순간까지 직접 목격한 증인이다. 오랜 세월 절판되어 접하기 어려웠던 이 기록은 오늘의 독자에게 초기 한국교회의 뜨거운 영성과 부흥의 현장을 되살려 줄 것이다. 김익두 목사는 순교로 생을 마쳤으나, 그의 믿음은 지금도 살아 있어 우리의 심령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