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벅참과 사랑받는 포근함!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애기’를 가만히 불러 봐요.
잔잔히 퍼지는 행복감을 오래오래 간직해요!
단순한 캐릭터, 과감한 선과 색으로 오로지 인물에 집중하는 김은진 작가가 한층 깊어진 시선으로,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한 그윽한 사랑의 마음을 선보입니다. ‘나의 그림책’ 시리즈 첫 작품 『우리 애기』는 가만히 소리 내어 한 장면 한 장면 음미하며, 저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엄마가 보에 싼 아기를 가만히 안고 있습니다. 태어난 새 생명, 한 우주를 양팔에 안은 엄마, 감격함과 뿌듯함과 애틋함…… 깊은 유대감의 벅찬 떨림을 환한 빛이 눈부시게 감싸안습니다. 아이가 소꿉놀이를 하며 등에 업은 인형을 재웁니다. 자장자장 토닥토닥, 엄마가 아이에게 하듯 아이가 인형을 달랩니다. ‘어화둥둥 우리 애기’, 할머니에게서 엄마에게로, 엄마에게서 아이에게로, 다시 인형에게로 사랑의 노랫가락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