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한문학을 공부했으며,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일리자로프의 가위」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마다가스카르 자살예방센터』, 『코끼리가 떴다』, 『어쩔까나』, 『산책』 등이 있고, 장편소설 『검은 바다의 노래』, 『11:59PM 밤의 시간』, 『열두 켤레의 여자』, 『하인학교』를 썼다. 『하인학교』는 영상화 계약과 함께 2개국에 수출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
사랑하고, 사랑하세요!랑랑예식장에는 오늘도 공짜 결혼식을 신청하는 사연이 쌓여 간다.무료결혼식의 원칙은 단 하나!“당신은 얼마나 억울하게 살고 있습니까?”평생 어려운 처지의 부부 수백 쌍의 결혼식을 무료로 올려준 것으로 유명한 랑랑예식장 사장 임종덕이 죽었다. 아니, 살해당했다.범인을 찾을 유일한 단서는 그의 일기장 마지막 장에 남겨진 한 문장.‘언젠가 그놈은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임종덕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인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 그의 도움을 받았던 무료 고객들이 다시 랑랑예식장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