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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보고서
글쓴이
이순신 저
출판사
박영사
출판일
2026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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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순신

이순신(1545-1598)은 1643년(인조21년) 3월 '충무(忠武)'란 시호가 내려진 조선 중기의 무신이다. 그의 본관이 덕수德水이며 서울 건천동(을지로 4가와 충무로 4가 사이), 넉넉하지 못한 양반가에서 태어나 22세 때 처음으로 무예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1576년 32세에 무과 시험에 합격하여, 함경도 동구비보 권관, 훈련원 봉사, 충청병사 군관, 발포 수군만호, 함경도 건원보 권관 등 주로 함경도 등지에서 관직 생활을 했다. 1589년 한때 정읍 현감이 되어 지방관 생활을 했으며 임진왜란 직전에 당시 재상 유성룡의 천거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임명되어 48세때 임진왜란에서의 활약으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중요한 해전을 치루며 왜선 320척을 격파했다. 49세 때 그는 한산도로 진을 옮겨 삼도 수군통제사가 되었으나 53세 때 원균 일파의 모함과 상소로 서울로 압송되어 투옥되던 중 우의정 정탁의 변호로 출옥하게 되었다.

정유재란이 발발하여 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이 대패하자 삼도 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되어 남은 12척의 배와 120명의 군사로 130여척의 왜선과 맞서 싸웠고(명량대첩), 54세 때 명의 수군과 연합해 왜선 500여척과 싸우다 노량해전에서 11월 19일 새벽에 전사하였다. 6년 후 선무공신 1등에 녹훈되었고, 덕풍부원군에 추봉됨에 이어 좌의정에 추증되었으며, 15년 뒤에는 영의정에 추증되었으며 '충무(忠武)'란 시호가 내려져 역사에 충무공 이순신이라는 나라를 구한 영웅으로 영원히 기억되게 되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순신은 임진왜란 때 일기만 쓴 것이 아니었다

한국인에게 이순신은 한때 망할 뻔한 나라를 구한 성웅이고 매우 특별한 분이다. 그분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은 그는 전란을 맞아 엄청난 고난들을 한 어깨 에 짊어지면서도 끝내 ‘나라 구하기’의 임무를 다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비록 이순신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어깨너머 『난중일기』를 살펴보았다. 『난 중일기』는 이순신이 임진왜란이 발발한 해인 1592년 1월 1일부터 노량해전에서 순국 하기 직전인 1598년 11월 17일까지의 일기이다. 『난중일기』는 어린이용 책까지 별도 로 출판되어 있고 동네 서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적이다.

『난중일기』는 일기이기 때문에 날씨, 건강, 활쏘기, 음주, 꿈 등 일상생활과 부대 관리, 농사 등 다 양한 주제를 다룬다. 그러나 『난중일기』는 한산대첩, 옥포해전 등 주요 해전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지 않다. 이순신은 불세출의 무인인 동시에 기록의 달인이어서 전란 기간 동안 일기 이외에도 해전 결과, 부대 관리 등을 보고서로 작성하 여 왕에게 보고했다. 그 보고서의 묶음집을 『임진장초(壬辰狀草)』라고 하는데 『난중일 기』와 함께 국보 제7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것은 군 지휘관이 전투 현장에서 직접 쓴 보고서로 피땀을 흘리면서 싸운 생생한 기록이며 세계 역사상 그 유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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