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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글쓴이
조나단 스위프트 저
출판사
저녁달
출판일
2026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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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나단 스위프트

1667년 11월 30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기 7개월 전에 아버지가 사망해 백부 고드윈 스위프트의 보호 아래 자랐다. 더블린의 킬케니 스쿨을 마치고 1682년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1686년에 졸업했다. 학교를 마친 스위프트는 1688년 유명한 정치가이자 학자로 당시는 정계에서 은퇴한 윌리엄 템플 경의 개인비서로 들어갔다. 그후 1694년 아일랜드로 돌아가서 집안의 전통에 따라 성직을 얻어 킬루트 성당의 녹봉을 받아 생활했다. 1696년 다시 템플 경에게 돌아왔고, 템플 경이 세상을 떠난 뒤 또다시 아일랜드로 돌아가 1710년까지 더블린 근처 라라카의 교회 목사로 일했다.

1710~1714년에 스위프트는 삶의 절정기를 맞는다. 토리당의 기관지 격인 신문 「이그재미너」의 편집장을 맡아 마음껏 붓을 휘두르며 정치평론 ‘동맹국의 행위’ 등으로 필명을 높였다. 그러나 1714년 앤 여왕이 죽고 토리당이 집권에 실패하자 더블린의 성 패트릭 성당에서 칩거했다. 그러나 아일랜드가 영국 정부의 그릇된 정책 때문에 궁핍에 빠지자 아일랜드의 구제와 부흥을 주장하는 팸플릿을 만들기 시작했다. 1724년 「드레이피어의 서한」과 함께 1726년에는 『걸리버 여행기』를 런던에서 출간해 드디어 확고하게 그의 이름을 떨쳤다. 1730년대 말엽부터 정신착란 증세가 나타나, 1742년에는 발광상태에 빠졌다. 1745년 10월에 세상을 떠나 성 패트릭 성당의 묘지에 묻혔다. 주요 저서로는 대표작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1726)를 비롯해 『통 이야기』, 『책의 전쟁』, 『스텔라에게의 일기』 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인 『걸리버 여행기』는 국내에서 주로 아동소설로 분류돼 왔고, 전체 내용 중 '소인국' 과 '거인국' 편만 축약된 채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원작은 '소인국' 과 '거인국' 편 외에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의 나라' 등이 포함된 전 4부작으로, 18세기 영국의 정치현실을 신랄하게 꼬집은 성인용 대작이다. 인간성의 기본적 모순인 이성적 억제와 동물적 충동 사이의 대립을 토대로, 자유와 전제국가, 진정한 신앙과 환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인간의 왜소한 모습을 풍자한 것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해설 수록
심리학자의 눈으로 다시 읽는 『걸리버 여행기』

경험이 많을수록 왜 우리는 더 고집스러워지는가?
조지 오웰이 극찬한 최고의 풍자 문학!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고전을 심리학자의 해석으로 새롭게 소개하는 〈저녁달 클래식〉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걸리버 여행기』가 출간됐다. 『걸리버 여행기』는 조너선 스위프트의 대표작으로, 낯선 세계를 탐험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 존재의 모순과 사회 구조의 허위를 날카롭게 드러낸 풍자 문학이다. 소인국과 거인국, 하늘을 나는 섬, 그리고 완벽히 이성적인 존재들의 사회를 차례로 경험하는 여정 속에서, 스위프트는 인간이 만들어낸 질서와 가치가 얼마나 상대적이며 불완전한지를 드러낸다. 1726년 출간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시대와 언어, 문화를 넘어 인간 본성과 문명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고전으로 자리하고 있다.

저녁달 클래식 005 『걸리버 여행기』에는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해설을 특별 수록했다. 김경일 교수는 걸리버가 묘사한 네 번의 항해를 우월감과 열등감, 후광 효과, 집단사고, 메타인지 등의 심리학 개념을 통해 분석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 소설을 읽고 이해하며 사유하도록 돕는다.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꼼꼼히 파헤치며 읽는 『걸리버 여행기』는 오늘날의 사회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저녁달 클래식과 함께 깊이 있는 독서의 기쁨을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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