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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위의 법문
글쓴이
유석종 저
출판사
시사불교매너리즘
출판일
2026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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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석종

독립유공자의 자손으로 경북 달성에서 출생하였다. 대구고, 계명대 졸업 및 ROTC장교 육군소위로 임관, 국제 대전 엑스포 군 행사지원 참모로 MBC, KBS 등 사회 진행한 경험이 있다. 복귀 후 육군본부에서 군 기록보전(창설이후)을 시스템 구축 후 육군 소령으로 예편. 동국대학원, 중부대학원 전공 중 인생의 깨달음의 화두에 심취되어 동양철학·얼굴경영·다도·미용·한방학 학부과정에 편입하여 졸업했고 국내 최대 13개 학과(원광대, 대전과기대, 건양대)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중부대 한방제약학과 졸업, 중부대원 한약자원학과 전공 수료 후 “동의보감” 연구 논재 중에 있으며 건강가정지원야학,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약용식물(종자)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금암선원 선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화병연구소”에서 선어록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신문사 「시사불교매너리즘」의 대표로, 동의보감 해설을 연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찻잔 위의 법문》은 하루 끝에 혹은 하루의 시작에 잠시 앉아 숨을 고르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차를 마시지 않아도 좋다. 다만 속도를 낮추고 기준을 밖에서 찾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다면 충분하다.
차를 마시는 모습에서 사람은 자신의 현재 마음을 드러낸다. 급한 사람은 차를 빨리 마시고, 불안한 사람은 잔을 자주 움직인다. 흔들리는 사람은 향을 맡을 여유가 없다. 이처럼 찻잔은 먼저 말하지 않는다. 조용히 놓여 있을 뿐이다. 다만 그 앞에 앉은 사람이 자신의 속도를 드러낼 뿐이다.
이 책은 수행의 정의를 세우려는 마음도 내려놓고, 오로지 찻잔 위에서 보았던 태도들을 기록한 것이다. 법문은 멀리 있지 않다. 찻잔 위에도, 지금의 자세 위에도 이미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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