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목회자로 문득 창세기, 복음서의 믿음의 족보를 무수히 대했다. 이에 우리 가문의 복음과 믿음 역사를 한번 출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한참 시간이 흘러 막상 원고를 준비 하려는데 망설이게 되었다.
그 이유는 첫째 지금 같은 시대에 누가 족보에 관심을 가질까? 또한 우리 가문에 흔히 말해서 누군가에게 자신 있게 드러낼 만큼 걸출한 영웅적 인물이 있는가? 이런저런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면서 집필에 더 주저하고 머뭇거렸었다.
그럼에도 출간에 용기를 낸 것은 첫째가 하나님나라에서는 세상에서 약하고 천한 것, 미련하고 멸시 받는 사람들을 들어 쓰신다는 것이며(고전1:26~28) 우리 가문도 그런 과정에 현재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가문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이야기만으로도 모든 독자들에게 유익할 것이라 여겨졌다. 무엇보다도 집안 내력을 구석구석 다 올리는 우리 가문만을 위한 족보 형식이 아닌 어느 누구라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형식으로 담고자하니 한결 마음이 홀가분해 졌다.
본 저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는 독자들에게 대답할 것입니다.
하나. 성경이 말하는 가족, 친척, 혈육이란 어떤 의미인가?
둘. 시련과 고난이 많은 우리 가정도 행복해질 수 있는가?
셋. 우리 가정이 세워진 이유와 사명은 무엇일까?
넷. 하나님의 손길은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왜 오시는가?
다섯. 유교, 불교, 도교, 미신을 믿었던 가정과 가문의 사람들이 어찌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가?
여섯. 크리스천 가정위한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일곱. 가정 복음화를 위한 전도용 책 선물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