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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
글쓴이
강홍구
출판사
황금가지
출판일
2001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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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미분류)
제목은 『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이지만 사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시시한 것들의 추악함'이다. 일상적으로 흔히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시각 문화에 대한 저자의 곱지 않은 시각이 돋보이는 이 책은 스티커 사진은 '인간을 지우는 환상의 지우개'이고 '꽃'은 문화 기호가 된 의사 자연이라고 부른다. 롤랑 바르트의『현대의 신화』가 취했던 방식, 즉 너무나 평범하고 당연한 것들의 '진상'을 밝히는 기법을 취하고 있는 이 책은 기호학적 시각을 빌리고는 있지만 그다지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힌다는 점이 장점이다. 대중적 시각문화를 다루고 있는 만큼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둘러보며 글을 읽는 재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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