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대 인간의 이중성을 묘사한 걸작!
선과 악의 이율배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지킬의 충격 고백!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33번째 작품 《지킬 박사와 하이드》
치밀한 묘사로 온갖 위선을 폭로한 걸작
책으로뿐만 아니라 영화, 뮤지컬 등으로도 널리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33번째 작품으로 출간된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아 출간하고 있다.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둔 쉽고 재미있는 번역, 작품을 영문으로 읽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영문판’도 함께 증정하는 경제성, 이미 읽었더라도 다시 한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전 세계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불멸의 걸작들만을 선별한 대중성, 고급스럽고 우아한 표지 디자인을 갖춘 특장점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꾸준히 세계문학 작품이 출간되고 있으며 드디어 33번째 작품까지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출간될 당시에는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잠재되어 있는 본성을 끄집어냈기에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19세기에 쓰인 이 작품이 시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는 까닭은 인간의 숨겨진 양면성을 가장 치밀하고 심도 있게 그려냈기 때문이다.
19세기 런던, 겨울 새벽의 짙은 어둠 속에서 끔찍한 폭행 사건이 벌어진다. 가해자인 하이드는 태연자약하게 수표를 내밀고 사라지고, 남은 사람들은 그자가 얼마나 잔인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가 내민 수표가 지역의 명망 있는 의사 지킬의 것이었다는 말에 어터슨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연이어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들과 서서히 드러나는 하이드의 실체. 인간의 본성을 대상으로 한 지킬 박사의 위험한 실험은 비극적 결말을 초래한다.
경건하고 선한 겉모습 속에 숨겨진 사악한 욕망이 가득한 내면을 스티븐슨만의 심리 묘사로 빅토리아 시대의 욕망으로 가득 찬 속마음을 감춘 채 겉으로는 체면을 중시했던 인간의 양면성을 꼬집는다. 이에는 사회적 위선을 폭로하는 풍자도 깃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