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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푸르름을
글쓴이
김우진 저
출판사
마이웨이북스
출판일
2026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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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우진

200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 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체육 대학에 진학했으나, 문학으로 진로를 전향하기 위해 자퇴하고, 현재 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2025년 7월 첫 시집 『비로소 머물렀음을』을 출간했다. 같은 해 12월 한국작가협회한국작가문학 대상 수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작가협회 문예지 3 』에 글을 게재했다. 2026년 3월 제4회 서울시민문학상 소설 부문 본상을 수상했고, 서울시정일보를 통해 소설가로 등단했다. 삶과 사랑, 상실과 존재를 주제로 감각적이고 상징적인 언어를 구축하는 작가이며, 인간 내면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작품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흑(黑)이었던 밤을 지나, 마침내 마주한 푸른 생의 찬가
김우진 시집 『세상의 푸르름을』

"바람 불던 때, 우리가 잃어버렸던 것들에 관하여"


우리는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지우고 싶은 '어두운 밤'을 하나쯤 품고 살아간다. 때로는 세상의 모난 모서리에 찔려 아파하고, 때로는 나라는 존재를 잃어버린 채 무채색의 시간 속을 걷기도 한다. 김우진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세상의 푸르름을》**은 바로 그 '흑(黑)'이었던 시간들을 통과해 온, 혹은 여전히 그곳을 지나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따뜻한 위로다.

이 시집이 당신의 마음에 건네는 말들
? 아프기에 더 찬란한, 우리의 청춘:1부에서 저자는 '횟빛 꽃'과 '연필'처럼, 무디고 아팠던 과거의 조각들을 정직하게 꺼내 놓는다. 썩어가는 마음을 들여다보고, 닳아 없어지는 연필 끝에서 자신의 소멸을 예감하던 그 시간은,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가장 치열하게 살아냈다는 증거다.

? 세상의 모든 '네모'에게 보내는 둥근 위로:딱딱하고 모난 세상 속에서 뾰족하게 깎여나가는 우리들의 삶을 시인은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둥근 눈물, 구름, 윤슬, 지구별이라는 아름다운 단어들을 통해, 아픔조차 삶의 일부이며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 다시 시작할 힘을 주는 푸르름:3부에 이르러 시인은 '쉼'을 이야기한다. 멈춰 서서 바라본 하늘이, 무심코 지나친 나무가, 매 계절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자연의 섭리가 우리에게 말한다. "지나간 것은 돌아오지 않지만, 그렇기에 추억과 여운이 남는 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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