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악에 끌리는가?”
자기애, 특권의식, 가학성, 이기심, 마키아벨리즘…
10년간 전 세계 250만 명의 데이터로 완성한,
‘악(惡)’에 관한 가장 충실하고 생생한 탐구
‘착하게 살면 호구된다’는 말이 삶의 격언처럼 들리고 어떻게든 나 하나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있는 시대다. 제도의 허점을 이용하고, 걸리지 않게 속임수를 쓰고, 타인을 이용하고, 권력으로 괴롭히거나 짓누르고, 갈등을 선동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을 반복해서 볼 때마다 우리는 묻는다. 정말 착하게 살면 손해를 보고 불행해지는 걸까? 남을 이용해서라도 내 이익을 먼저 챙기는 게 더 성공하고, 더 행복한 삶일까?
신간 《다크 팩터(Dark Factor)》(은행나무 刊)는 이 질문에 대해 최신 행동심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도둑질, 혐오 발언, 거짓말, 괴롭힘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작은 악’에서 출발해 인간 본성 속에 존재하는 악의 핵심 본질인 ‘다크 팩터’를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