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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이해
글쓴이
존 버거 저
출판사
열화당
출판일
2015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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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버거

미술비평가, 사진이론가, 소설가, 다큐멘터리 작가, 사회비평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처음 미술평론으로 시작해 점차 관심과 활동 영역을 넓혀 예술과 인문, 사회 전반에 걸쳐 깊고 명쾌한 관점을 제시했다. 중년 이후 프랑스 동부의 알프스 산록에 위치한 시골 농촌 마을로 옮겨 가 살면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농사일과 글쓰기를 함께했다.

저서로 『피카소의 성공과 실패』, 『예술과 혁명』, 『다른 방식으로 보기』, 『본다는 것의 의미』, 『말하기의 다른 방법』, 『센스 오브 사이트』,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 『모든것을 소중히하라』, 『백내장』, 『벤투의 스케치북』, 『아내의 빈 방』, 『사진의 이해』, 『스모크』, 『우리가 아는 모든 언어』, 『초상들』, 『풍경들』, 등이 있고, 소설로 『우리 시대의 화가』,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G』, 『A가 X에게,』 『킹』, 삼부작 ‘그들의 노동에’ 『끈질긴 땅』, 『한때 유로파에서』, 『라일락과 깃발』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 수전 손택(Susan Sontag)과 더불어 존 버거(John Berger)는 이십세기 사진에 관한 가장 독창적인 글쓰기를 한 작가다. 미술비평가, 소설가, 사회비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존 버거는 사진에 관한 글도 많이 남겼다. 그는 1960년대 중반이 되자 미술과 소설을 넘어서는 영역으로 관심사를 확장했고, 사진가 장 모르(Jean Mohr)와의 협업으로 사진과 더욱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1967년부터 2007년까지 사십 년에 걸쳐 씌어진 그의 사진 에세이들로, 예리한 감각을 지닌 작가 제프 다이어(Geoff Dyer)에 의해 한자리에 모였다. 존 버거에 관한 비평서 『말하기의 방법(The Ways of Telling)』의 저자이자 『존 버거 선집(Selected Essays of John Berger)』의 엮은이기도 한 제프 다이어는, 누구보다 버거의 작품세계 전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이라고 할 수 있다.
존 버거의 사진 에세이에는 사진가나 이론가의 글에서는 볼 수 없는 바깥의 시선이 담겨 있다. 큐레이터나 사진연구자의 권위를 가지고 사진에 접근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의 글은 축적된 지식의 결과라기보다는 그 과정을 적극적으로 기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담론이나 기호학에 빠져들지 않았고, 대신 대상과 친밀하게 동일화함으로써 스스로 이론이 되어 버릴 정도로의 집중을 발휘했다. 가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을 만한 그의 시선은 때때로 읽는 이를 놀라게 한다.
이 책에는 다른 저서에 포함된 사진에 관한 글 외에, 책으로 묶이지 않았던 전시회 평문, 사진집 서문이나 후기 등, 총 스물네 편의 에세이가 시간 순서에 따라 사진가들의 주요 작품과 함께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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