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대학원에서 패션디자인을, 다시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2002년 <시와반시>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시집 『온통 빨강이라니』 『중독』 『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 『사람은 사랑의 기준』 등이 있다. 2025년 <푸른 동시놀이터>에 동시 「책을 읽다가 책 속으로」 외 1편으로 1회, 「글쎄 제 말 좀 들어 보세요」 외 1편으로 2회 추천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의심 없는 믿음은 허약한 것” 완전한 폐곡선을 빠져나가려는 시의 힘
일상에 신선한 감각을! 교유서가, ‘새로움’에 ‘시’를 더하다!
“죽음의 언어로 쓰였지만 결국 우리 모두가 감내해야 할 운명으로서의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_고봉준(문학평론가)
기울어진 세계를 지탱하는 것은 가장 약해진 부분 그것은 가장 찬란했던 것 _「경사도」에서
‘교유서가 시집’ 시리즈 7번으로 출간된 김박은경 시인의 새 시집 『의심하세요』는 의심과 믿음이 같은 얼굴로 흔들리는 순간들을 불러낸다. 시집 『온통 빨강이라니』 『중독』 『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 『사람은 사랑의 기준』으로 일상의 틈에 깃든 마음의 흔들림을 집요히 써온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의심’이라는 하나의 방법으로 세상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