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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간 실격
글쓴이
다자이 오사무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26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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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다자이 오사무

1909년 6월 19일, 일본 아오모리 현 쓰가루 군 카나기무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津島修治]이다. 그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으나 가진 자로서의 죄책감을 느꼈고,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성장한다.

1930년, 프랑스 문학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도쿄제국대학 불문과에 입학하지만, 중퇴하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소설가 이부세 마스지[井伏_二]의 문하생으로 들어간 그는 본명 대신 다자이 오사무[太宰治]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한다. 그는 1935년 소설 「역행(逆行)」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35년 제1회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단편 「역행」이 올랐지만 차석에 그쳤고, 1936년에는 첫 단편집 『만년(晩年)』을 발표한다. 복막염 치료에 사용된 진통제 주사로 인해 약물 중독에 빠지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지만, 소설 집필에 전념한다. 1939년에 스승 이부세 마스지의 중매로 이시하라 미치코와 결혼한 후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많은 작품을 썼다.

1947년에는 전쟁에서 패한 일본 사회의 혼란한 현실을 반영한 작품인 「사양(斜陽)」을 발표한다. 전후 「사양」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인기 작가가 된다. 그의 작가적 위상은 1948년에 발표된, 작가 개인의 체험을 반영한 자전적 소설 「인간 실격」을 통해 더욱 견고해진다. 수차례 자살 기도를 거듭했던 대표작은 『만년(晩年)』, 『사양(斜陽)』, 「달려라 메로스」, 『쓰기루(津?)』, 「여학생」, 「비용의 아내」, 등. 그는 1948년 6월 13일, 폐 질환이 악화되자 자전적 소설 『인간 실격(人間失格)』을 남기고 카페 여급과 함께 저수지에 몸을 던진다.

책 소개

분야소설
“나는, 맹렬하게 살아내기 위해, 죽는다.”

다섯 번의 자살과
다섯 편의 유서 같은 소설


서른아홉 해의 짧은 생애 동안 다섯 번의 자살을 시도한 작가. “맹렬하게 살아내기 위해” 끝내 죽음을 선택한 작가. 자신의 생일에 기모노 허리띠에 묶인 연인과 사체로 발견된 작가. 세상과 평범하게 묶이고자 내내 발버둥 쳐온 작가. 스스로를 파멸로 밀어 넣은 작가 다자이 오사무. 그의 ‘사실상의 유서’ 〈인간 실격〉과 다섯 번의 자살 기도에 관련된 소설을 한 권에 모았다.

다자이 문학의 핵심 키워드인 ‘자살’을 주제로 한 단편집은 국내에서 처음 출간되는 것으로, 초판에 한해 특별판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대표작이자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인간 실격〉, 〈인간 실격〉의 모태이자 동반 자살 시도 후 홀로 살아남은 자책감을 다룬 〈광대의 꽃〉, 목을 매달았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교겐의 신〉, 청춘에 대한 고별사이자 죽음의 이력이 아로새겨진 〈도쿄 팔경〉, 지독한 자기혐오로 점철된 동반 자살의 여정 〈우바스테〉까지 다섯 편의 유서 같은 소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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