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와 미술사가와의 색다른 ‘미감’ 이야기
스토리텔링 창작 요리로 유명한 이준 셰프와 미술사가 이주은 교수는 이 책에서 우리 마음 속 감정과 관련된 12가지 주제(자유, 절제, 슬로라이프, 버팀, 나이듦, 자아발견, 가벼움, 추억, 소통, 본능, 뒤엎음, 편견)를 바탕으로 그림과 요리를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사랑의 초기 단계 감정을 블레리오의 그림과 연계해 미술사가가 화두를 던지면, 타인과 섞이고 풀어지는 사랑의 과정을 셰프가 실제 요리에 담아내며 요리에 담긴 철학을 말하는 식으로 화가와 셰프의 식탁이 소개된다.《미감》은 매일의 일상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삶과 예술을 만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그림과 요리를 즐기면서, 시들어가는 자신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을 행복에너지로 충전하고 싶은 당신, 음식과 그림 앞에 ‘아무거나 괜찮아’가 아닌, 맛과 멋을 즐거이 선택하는 감각 있는 당신이 되길 원하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