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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송
글쓴이
켄트 하루프 저
출판사
한겨레출판
출판일
2015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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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켄트 하루프

1943년에 플로리다 주 푸에블로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네브래스카 웨슬리언 대학교를 졸업한 후, 아이오와 대학교의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작가가 되기 전 그는 콜로라도의 양계농장, 와이오밍의 건설 현장, 덴버와 피닉스의 병원, 아이오와의 도서관, 위스콘신의 대안학교에서 일했고, 터키의 평화지원단과 네브래스카와 일리노이의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1984년 발표한 데뷔작 『결속의 끈The Tie That Binds』으로 와이팅 상을 받았고, 『플레인송』(1999)이 미국에서만 백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다. 이 작품은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13년 출간된 『축복』은 그의 다른 모든 소설과 마찬가지로 가상의 마을 홀트를 배경으로 쓰였으며, 죽음을 앞둔 대드 루이스와 가족, 주위 사람들이 나눠 갖는 삶의 의미를 군더더기 없는 문체로 담담하게 그려냈다. 아마존 이달의 책, 셀프어웨어니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플레인송』『이븐타이드Eventide』와 함께 ‘홀트 3부작’으로 불리며 동시대 미국을 그린 걸작으로 평가받았다.
2014년 11월, 평소 앓던 폐질환으로 71세에 생을 마감했다. 사후『밤에 우리 영혼은』이 출간되며 그는
총 여섯 편의 장편소설을 남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하루프의 언어는 헤밍웨이처럼 간결하지만 소탈하고 소박하다.” _미치코 가쿠타니
“그는 뛰어난 독창성으로 관습적인 비평의 레이더 아래쪽을 그대로 통과하게 만든다.” _어슐러 르 귄

켄트 하루프는 1984년 《결속의 끈》으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펜/헤밍웨이 재단이 주목해야 할 데뷔작으로 특별히 언급했고, 1986년에는 와이팅 작가상을 수상했다. 하루프는 세 번째 작품인 《플레인송》으로 평단과 독자의 찬사를 이끌어내며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플레인송》은 마운틴스 앤 플레인스 북셀러 상(Mountains and Plains Booksellers Award), 마리아 토머스 소설 상(Maria Thomas Fiction Award) 상을 수상했다.

책의 제목인 ‘플레인송’은 ‘고대부터 기독교 교회에서 쓰인 단선율의 성가’라는 뜻이다. 작가는 여기에 ‘단순하고 꾸밈없는 멜로디 혹은 분위기’라는 의미를 덧붙인다. 뉴욕타임스 에디터이자 퓰리처상 수상 평론가인 미치코 가쿠타니는 “플레인송이라는 제목은 소박하게 마음을 울리는 이 작품에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하루프의 언어는 헤밍웨이처럼 간결하지만 소탈하고 소박하며, 대초원과 평야의 소리로 들려온다”라고 말했다.

켄트 하루프는 따옴표 없이 서술문 속에 대화를 녹여내는 문장 때문에 코맥 매카시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인생 전반의 이야기를 다루는 주제 때문에 앨리스 먼로와 종종 비교된다. 작가 어슐러 르 귄은 2014년 3월, 폴리오상 최종후보에 오른 ‘홀트 3부작’의 《베네딕션》을 소개하는 〈가디언〉의 기사에서 이 작가에 대해 “켄트 하루프는 ‘홀트’라는 작고 못생긴 마을을 창조했다. 독자들은 골목골목과 그곳의 주민들 면면을 다 알게 된다. 그들의 대화는 건조하고 쉽고 차분하다. 작가의 내레이션 역시 마찬가지다. 대화 앞뒤의 따옴표 생략은 이러한 연속성을 부드럽게 강조한다. 그것은 절제된 목소리, 조용한 음악이다. (…) 하루프는 사실 아주 많은 면에서 놀랍도록 독창적인 작가이다. 그는 뛰어난 독창성으로 관습적인 비평의 레이더 아래쪽을 그대로 통과하게 만든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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