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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애쓰셨습니다, 사람도 삶도
글쓴이
이은정 저
출판사
작가의 집
출판일
2026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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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은정

공식 계정사락
타인의 마음을 치유하고 소통을 가르치는 전문가로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석사 학위 두 개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수십 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채 강단에서 수백 명의 수강생에게 올바른 관계와 인성을 강의해 왔습니다. 『인성으로 가슴 뛰는 삶을』, 『당신의 오늘은 안녕한가요』, 『관계의 온도』 등을 집필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으나, 정작 본인은 오십 줄에 들어서며 극심한 관계의 번아웃을 경험했습니다.

뇌종양이라는 생의 큰 고비를 넘긴 생존자이기도 한 저자는, 육체적 질병보다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실타래가 더 고통스럽다는 것을 깨닫고 ‘좋은 사람’이라는 가면을 벗기로 결단했습니다. 걷기 지도자 자격증을 따고 수만 명과 발을 맞추며 걷기의 치유력을 몸소 체험했으며, 현재는 매일 아침 감사와 일기를 통해 자신과 대화하며 삶의 질감을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우주힐러’라 명명하며, 이제는 타인의 기대를 채우는 삶이 아닌 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는 진짜 ‘인성’의 근육을 키우는 법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후반전이 두려움이 아닌 ‘무르익음’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길 위에서, 그리고 문장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관계의 무게에 짓눌린 당신을 위한 단단한 ‘나 되찾기’ 기록

남부러울 것 없는 스펙을 가진 전문가, 수백 명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강사, 하지만 오십 번째 생일날, 그녀는 세상으로부터 숨어버리기로 결심합니다. 타인에게는 따뜻한 소통과 안녕을 설파했지만, 정작 자신의 삶은 관계에 닳고 닳아 너덜너덜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사람’에 체해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던 한 여자가, 오십 줄에 들어서야 비로소 관계의 유통기한을 인정하고 자신을 맨 앞순위에 두기로 결단한 고백의 기록입니다.

저자는 뇌종양이라는 생의 커다란 벽을 넘을 때보다 사람 사이의 엉킨 실타래가 더 숨 막히게 아팠다고 고백합니다. 지난 30년간 ‘좋은 사람’으로 살기 위해 자신의 취향을 뭉개고, 거절하지 못해 죄책감을 쌓아온 습관은 결국 스스로를 미워하는 독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 독을 닦아내기 위해 연락처를 절반으로 줄이고, 의무적인 모임에서 빠지며, 혼자 밥을 먹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당신이 사람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너무 오래 타인을 위해 애써왔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관계를 가지치기하고 나서야 비로소 마음의 영토가 넓어졌다는 저자의 경험은, 이제는 나를 위해 행복해질 차례라고 다짐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한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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