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싶다는 감정과 이직해야 한다는 신호는 다르다. 그 둘을 구분하지 못하면 회사는 바뀌어도 경력의 값은 크게 오르지 않는다. 이직은 도망이 아니라 설계가 될 때 강해진다. 연봉, 역할, 시장가치, 평판, 온보딩을 함께 읽어야 다음 이동이 경력의 선으로 이어진다.
이 책은 퇴사 결심 전 계산해야 할 것들, 채용공고에서 읽어야 할 기준, 경력 서사 정리, 이력서와 경력기술서, 지원 전략, 면접과 레퍼런스, 연봉 협상, 입사 후 90일, 다음 이직을 위한 기록까지 경력 이동의 전 과정을 다룬다.
감정적으로 떠나기 전에 내 시장가치를 설명할 언어를 갖추고 싶은 직장인에게 적합하다. 좋은 회사를 찾는 것을 넘어, 나의 경력을 더 비싸고 단단하게 만드는 전략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