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우정이라는 감각
글쓴이
김서나경 저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26년 4월 2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서나경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2022년 청소년소설 「십자가」로 제14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받았고, 2023년 동화 「드림 렌즈」로『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비밀을 지켜 줘』가 있다. 『여기, 우리 집에서』는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이다.
떠나려는 아이와 떠나고 싶지 않은 아이가 만나 함께 진동하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마침내 ‘우리 집’에 안착하는 과정을 사려 깊은 시선으로 그려 낸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우리는 서로가 반짝이는 것을
마침내 본 것 같았고 그게 못내 좋았다.”

다양한 ‘사이’를 횡단하는
청소년의 우정과 연대를 그린 일곱 편의 이야기

“이 소설집이 선보이는 다정함이란 그야말로 펑크다. 김서나경의 다정함이 특별히 전복적인 이유는 모두가 똑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차이를 끌어안으며 확장하는 세계의 가능성을 독자에게 우정의 감각을 통해 선사하기 때문이다. 차이를 뭉개고 지워 버리려는 이 세계의 폭력에 맞서,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우정이라는 감각이다.”

* 강수환(문학평론가) 추천 *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수상,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청소년의 오늘을 감각하는 새로운 시선, 김서나경 첫 청소년소설집

제14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듬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김서나경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집 『우정이라는 감각』이 출간되었다. 신인문학상 수상 당시 “모든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 있으며 정확한 문장 구사, 상징적이고 촘촘한 서술,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장면과 장면을 발전적으로 엮어내는 솜씨가 아주 뛰어나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작가는 전작 『여기, 우리 집에서』를 통해 떠나야 하는 세계와 붙잡고 싶은 세계 사이에서 서성이던 두 아이가 ‘우리 집’에 안착하는 과정을 그림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풍경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청소년의 강단 있는 모습과 우정의 진면목을 보여 주었다.

이번 소설집에서는 이러한 청소년의 ‘우정과 연대’를 더욱 밀도 있게 담은 일곱 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우정이 시작되는 반짝이는 순간을 비롯해, 친구와 자신을 동일시하며 느끼는 감정의 농밀함, 질투와 선망이 뒤섞인 미묘한 관계의 역학, 상처 위에 자라난 다짐의 증표를 믿고 닫힌 문을 여는 용기, 미숙한 대처로 인한 단절 이후에야 깨닫는 소중한 진심, 시간차를 두고 이해하게 된 상대방의 외로움을 보듬기 위해 내미는 손길 같은 것들이 감각적이고도 뭉클한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독자들은 여러 형태와 색깔, 온도를 띠는 우정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이 소설집 속에서 자신은 물론이고 친구의 얼굴을 발견하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친구 관계를 고민하는 청소년 독자들에게는 자기만의 관계 지도를 그려 나갈 용기를 건네줄 것이다.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