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마리 앙투아네트
글쓴이
김하정 저
출판사
작가
출판일
2026년 4월 2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하정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창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2020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백화점」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조집 『파피루스가 일러스트에게』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삶의 근원에 대한 섬세한 예술적 사유와 해석
- 김하정 시집 『마리 앙투아네트』


2020년 2020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하정 시인이 두 번째 신작 시조집 『마리 앙투아네트』를 작가 기획시선 50번으로 출간하였다.

4부로 나뉘어져 총 60편의 신작 시조를 수록한 김하정의 이번 시조집은 스스로를 향한 인생론적 고백의 도록圖錄이자, 세련된 예술적 텍스트와 자신의 언어를 결속한 미학적 화폭으로 다가온다. 따라서 우리는 김하정의 음역音域이 치열한 자기 탐색과 예술적 치유라는 전형적인 서정시 권역 속에서 구축된 세계임을 알게 된다. 이러한 균형과 긴장이 시인을 삶의 근원 쪽으로 끌어당긴 힘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시조가 완고한 자기 집착에 머무르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시인은 타자와의 소통을 열망함으로써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틈입하는 통로를 만들어내고 있다.

기억과 견인의 상상적 기록으로 다가오는 김하정의 시조는 삶의 비애와 상처를 다스리고 치유하는 방법으로 기억과 견인을 선택하고, 나아가 오랫동안 몸을 담가왔던 상처와 그리움의 에너지를 시조집 곳곳에 배열해 간다. 안으로만 울음을 유폐시켰던 기억으로부터 바깥 풍경으로 눈을 돌리는 상상력의 전회轉回 과정이 이러한 원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