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개원 전 반드시 읽어야 할 인테리어 필독서
병원 개원을 준비하며 가장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가 인테리어다.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큰 비용이 투입되는 결정이지만, 정작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무엇을 체크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게다가 주변에서 “배관 공사를 잘못해서 누수가 계속 생긴다”, “디자인은 예쁜데 환기가 안 돼서 고생한다”, “인테리어 업체가 공사 후 연락이 안 된다”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 불안감은 더욱 커진다.
어떻게 해야 실패 없는 병원 인테리어를 할 수 있을까? 바로 이 책에 그 해답이 담겨 있다. 저자는 10년 이상 병원 인테리어를 진행해온 전문가로, 그동안의 경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병원 인테리어에서 꼭 알아야 하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쉽게 풀어냈다.
인테리어를 준비할 때 첫 관건은 건물 선택이다. 인테리어를 아무리 잘해도 건물 자체에 문제가 있으면 돌이키기 어렵다. 그런 문제에 부딪치지 않도록 1장에서는 건물을 고를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10가지 항목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또한 경쟁력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한 인테리어 콘셉트 잡는 법과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기준도 함께 제시한다.
건물을 선택하고 업체를 정했다면, 이제 시공 단계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한 번 인테리어를 하면 몇 년 동안은 그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생활하면서 문제없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기초 공사부터 탄탄히 해야 한다. 2장에서는 누수 걱정 없는 배관 공사 노하우 등 시공 단계에서 꼭 알아야 하는 지식을 설명한다.
이제 공간을 효율적이고 아름답게 꾸밀 차례다. 3장에서는 작은 아이디어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드는 실전 인테리어 팁을 소개한다. 특히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마감재와 조명에 대해서는 4장에서 따로 다뤘다. 알아두면 좋을 기본적인 마감재와 조명 활용법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병원 설계의 새로운 트렌드인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소개한다. 자연 요소를 병원 공간에 접목해 환자의 치유를 돕는 디자인인데, 실내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팁을 함께 담았다.
개원을 준비하거나 리모델링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이 책을 읽고 나면 막연했던 병원 인테리어가 구체적으로 그려질 것이다. 성공적인 병원 인테리어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