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나쁜 뉴스’와 작별해야 하는가?
당신의 일상을 지키는 일은
무엇을 읽을지 선택하는 일에서 시작된다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원한다면
‘나쁜 뉴스’와 결별하라
“이 책이 12.3 내란을 이겨내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에게 뉴스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뉴스 리터러시의 참고서가 되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3년을 통해 본 시민들의 ‘뉴스 리터러시 가이드북’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당신은 오늘 어떤 뉴스를 소비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뉴스는 당신을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가
오늘날 우리는 신문, 방송, 포털, 유튜브까지 끝없이 쏟아지는 뉴스 속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이 뉴스들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보다 왜곡하고, 과장하고, 때로는 의도적으로 비튼다. 낚시성 기사, 혐오보도, 알고리즘의 반복 노출. 이른바 ‘나쁜 뉴스’는 우리의 판단을 흐리고, 현실 인식을 뒤틀며, 결국 우리의 삶과 민주주의까지 위협한다.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하고, 〈한겨레〉와 〈시민언론 민들레〉 등에서 기자 생활을 한 저자 김성재는 오랜 언론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에서 나쁜 뉴스와 거리를 두라고 강조한다. 이 책이 말하는 ‘헤어질 결심’은 단순한 거부가 아니다. 나쁜 뉴스와 헤어지는 일은 좋은 뉴스와 다시 만나는 일이다. 또한 뉴스를 읽는다는 것은 정보를 소비하는 행위가 아니라 세상을 해석하는 일이자, 때로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뉴스가 아니라 더 나은 언론 독해력, 즉 ‘미디어 리터러시’다.
수많은 미디어와 뉴스 홍수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혹은 ‘뉴스 리터러시’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청소년들, 대학생들, 일반 시민들도 이제 뉴스를 비판적으로 소비하지 않으면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다. 삶이 흔들릴 뿐 아니라 우리 공동체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 있음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다. 이 책은 매일매일 접하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데에 도움을 줄 ‘뉴스 리터러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