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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소요당 박하담 종가
글쓴이
박홍갑 저
출판사
경북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26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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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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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갑

1955년 경북 청도 출생. 영남대 대학원에서 「조선전기음직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편사연구관, 연구편찬실장, 편사부장(고위공무원) 및 상임위원 등을 두루 거치는 동안 조선시대 정치 사회사 분야 50여 편의 논문 발표를 토대로 『조선시대 문음제도 연구』 『병재 박하징 연구』 『조선조 사족사회의 전개』 등과 같은 학술서적을 저술하였고, 아울러 『사관 위에는 하늘이 있소이다』 『양반나라 조선나라』 『승정원일기, 소통의 정치를 논하다』 『우리 성씨와 족보 이야기』 등 같은 교양서적들을 집필하여 우리 역사 대중화에 힘을 쏟아왔다.

책 소개

분야역사
소요당 박하담은 1516년(중종 11) 생원시 합격 후 현량과에 피천되었으나, 연속되는 사화로 출사 뜻을 접고 운문산 아래 흐르는 동창천 눌연 위에 소요당을 지어 생을 마쳤다. 자칫 풍류로 여생을 보낸 것 같지만, 산적한 현실을 도외시한 것이 아니란 점에서 청도가 낳은 명현으로 추앙받아 왔다. 소요당이 보여 준 향음주례와 사창에 대한 관심이 향현사鄕賢祠라는 사당으로 숭배되다가, 1577년(선조 10)에 청도 군수 황응규가 향현사를 이건하면서 선암서원仙巖書院 향사로 이어졌다. 하지만 대원군의 서원 철폐로 사당이 훼철된 데다가, 종가와 종택 또한 제대로 전승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고 있던 차에, 소요당 박하담 종가가 경북의 종가 시리즈 사업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허물어져 가는 오늘날 종가 문제가 처하여진 사례의 하나로 점검해 보는 의미까지 담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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