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내어 세상 밖으로 나와 준 딸에게 박수를 보내며,
무엇보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_박미순(유현진 작가의 어머니)
"나를 보듬기로 한 순간, 진짜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매일 조금씩 시력을 잃어 가는 시각장애인 엄마가 발견한 ‘봄’의 비밀
혹시 지금 인생의 벽 앞에서 멈춘 채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이 조용히 말을 건넬 수 있길 바랍니다.
절망 속에 웅크리고 고개를 숙이기보다 고개를 돌려 다른 방향을 바라볼 수 있는 용기, 그 한 번의 시선이 생각보다 더 나은 선택지로 우리를 데려다줄지도 모릅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