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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하고 봄
글쓴이
유현진 저
출판사
소소
출판일
2026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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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현진

“훗날 아이들에게 엄마가 가장 힘든 순간에도 뜨겁게 살았다는 증거를 남기고 싶어 펜을 들었습니다.”

서울에서 소방관 남편과 함께 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시각장애인 엄마입니다. 2025년 11월 인간극장 <엄마니까 할 수 있어> 편을 통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유전질환으로 알려진 스타가르트라는 진행성 희귀질환으로 인해 18세에 시각장애인이 되었고 현재 시력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이들이 자랄수록 흐려져 가는 시력이 어둡고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의 감각이 닫히면 또 다른 감각이 열린다는 말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비록 먼 곳을 볼 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곳 넘어까지 가 보려 합니다. 나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용기 내어 세상 밖으로 나와 준 딸에게 박수를 보내며,
무엇보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_박미순(유현진 작가의 어머니)


"나를 보듬기로 한 순간, 진짜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매일 조금씩 시력을 잃어 가는 시각장애인 엄마가 발견한 ‘봄’의 비밀

혹시 지금 인생의 벽 앞에서 멈춘 채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이 조용히 말을 건넬 수 있길 바랍니다.
절망 속에 웅크리고 고개를 숙이기보다 고개를 돌려 다른 방향을 바라볼 수 있는 용기, 그 한 번의 시선이 생각보다 더 나은 선택지로 우리를 데려다줄지도 모릅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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