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문장가를 꿈꾸는 새나라의 어린이다. 위장이 크다는 뜻인 듯. 게으름 부리지만 그래도 굼지럭굼지럭 글쓰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황제펭귄. 출간작으로 『사립루레인학원 윤리선생』, 『라이오스의 불량기사』, 『드래곤 스튜던트』, 『이웃집 그 녀석』, 『예능 드래곤』, 『투 브라더스』, 『투 시스터즈』, 『소공자 가출사건』, 『두 번째 남편이 절륜해서 우울하다』(1-3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로맨스
궁중 암투가 판치는 동양풍 소설 속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그것도 세계관 최고 미인인 장가인으로! 불행하게도 원작 속 장가인은 초반에만 잠깐 등장하는 조연 중의 조연. 개차반 같은 삼황자에게 보쌈되듯 결혼당하는 것도 억울한데, 악랄한 시어머니에게 두들겨 맞다가 다른 첩들의 시기 질투로 독살당해 죽을 팔자란다. 하지만 이래저래 어떻게 해도 이 다시 처음으로 회귀할 뿐, 죽을 운명은 바뀌질 않는다. 그렇게 찾아온 네 번째 삶. 이번에는 절대로 죽지 않겠어! 삼황자와의 혼인을 피하기 위해 내가 선택한 방법. 첫 번째, 떼쓰기. 두 번째, 미친 척하기. 그런데……. “나는…… 모자란 여자가 취향이다.” “……네?” 삼황자에겐 오히려 역효과였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단 하나. 가출뿐이다! 장사 밑천으로 쓸 패물까지 잔뜩 싸 들고 도망쳤는데, 이번엔 산적에게 붙들려 버렸다. 그런데 산채에 웬 잘생기고 멀끔한 남자도 같이 납치당해 왔는데? 그런데 이 남자, 왠지 일부러 잡혀 온 것 같다. 그렇다면 탈출의 기회는 이 사람뿐이다. 저기요, 혼자 탈출하지 말고 나도 데리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