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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어떻게 노화를 늦추는가 (큰글자책)
글쓴이
로버트 P. 프리들랜드 저
출판사
현대지성
출판일
2026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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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버트 P. 프리들랜드

노화 관련 뇌 질환 연구에 평생 헌신한 인지신경학 전문의. 뉴욕 커뮤니티 칼리지를 졸업하고,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뉴욕의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에서 뇌 노화 및 치매 분야 펠로우십 과정을 수료했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도너 연구소에서 수석 신경과 전문의로 근무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NIA)에서 뇌 노화 및 치매 부서장을 역임했고, 이후 클리블랜드로 옮겨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신경학·영상의학·정신의학 교수로 재직했다. 루이빌로 거처를 옮긴 뒤에는 루이빌대학교 의과대학 신경학·해부학·신경생물학과 학과장 겸 교수, 러드 석좌교수, 신경노인병학연구소 소장을 맡았다.
그의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미국·영국·일본·이스라엘의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연구를 통해 장내 세균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의 발병 및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일본·중동·케냐에서 수행한 인간 및 동물 연구는 개인의 행동을 통해 노화 관련 뇌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개념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주요 저서로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뇌는 어떻게 노화를 늦추는가』, 『비판적 사고를 위한 99가지 방법』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나이는 먹어도 늙지 않을 수 있다
건강한 노화의 열쇠는 ‘뇌’ 속에 있다

인지적·신체적·심리적·사회적 예비역량을 갖춰라!
이 4가지 회복력이 당신의 노년 건강을 좌우한다

“노화는 피할 수 없다는 통념을 정면으로 뒤흔든다.
노화를 두려움이 아닌 관리의 대상으로 재구성한다!”
_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2024년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초고령사회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를 말한다.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 추세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누구나 오래 사는 시대, 이제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0년간 노화 관련 뇌 질환을 연구한 저자는 “나이는 들어도 늙지 않을 수 있다”라고 주장한다. ‘나이 듦’이 곧 ‘늙음’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 저자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로 인지적·신체적·심리적·사회적 예비 역량, 즉 4가지 회복력을 제시한다. 특히, 뇌는 예비 역량을 갖추기 위한 핵심 기관인데, 고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순환계, 위장관계, 면역 반응, 생체 과정, 나아가 사회적 환경과도 긴밀히 연결된 복합적인 시스템으로 이해한다. 이러한 균형 잡힌 통찰을 바탕으로 임상 경험과 최신 과학 연구에 기반해 예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 수면, 약물 복용, 식단뿐 아니라 미디어 시청 시간 조절, 체스·음악 등 학습 활동, 반려동물 키우기까지 다양하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소개한다.

저자는 무엇보다 노화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강조한다. 노화를 쇠퇴의 서사가 아닌 가능성의 서사로,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자고 한다. 우리는 모두 나이를 먹지만, 어떻게 나이 들지는 선택의 문제다. 이 모든 습관과 활동, 태도가 뇌와 몸의 미묘한 균형에 흔적으로 남기며 노화의 궤적을 바꿀 것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노화의 최종 목표는 단순한 생존이나 질병 회피가 아니라, 높은 수준의 회복력을 유지하는 것, 즉 ‘늙지 않는 것’이다. 우리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 든다면,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인생을 누리는 세대가 될 것이다. 노화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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