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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회복 중인 마약 중독자입니다
글쓴이
최진묵 저
출판사
온더페이지
출판일
2026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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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진묵

인천 다르크(DARC) 센터장
23년간의 마약 중독과 전과 9범, 7년의 교도소 복역이라는 깊은 어둠을 지나 스스로 회복의 길을 걸어온 당사자다. 출소 후 인천 참사랑병원 천영훈 원장의 도움으로 치료를 시작했고, 12단계 치료 공동체와 NA 모임(마약류 의존자 회복을 위한 자조모임)을 통해 단약을 이어갔다. 마흔 살에 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해 현재 을지대 대학원 중독재활상담학과 박사 과정에 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 강사로 전국 보호관찰소와 교도소를 누비며 마약 재활 교육을 펼쳤다. 이후 인천 참사랑병원 상담사를 거쳐 2021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마약 중독 회복 공동체 ‘인천 다르크’를 설립하고 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다. 중독 당사자가 회복 전문가가 되어 다른 중독자를 돕는 ‘피어 서포트(Peer Support)’ 모델을 한국 현실에 맞게 실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유튜브 채널 ‘마쓰형’을 운영하며 마약 중독의 실체와 회복의 가능성을 대중에게 직접 전하고 있으며, 마약류 중독자의 인권 개선을 위한 헌법소원을 준비하는 등 제도적 변화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단약 13년째, 오늘도 하루씩 걸어가는 중이다.

책 소개

분야심리/정신분석
“오늘 하루도, 나는 약을 하지 않았다”
23년 중독자가 마약을 끊고 13년을 살아온 방법

한국이 아직도 ‘마약 청정국’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릴 책이 나왔다. 『나는 회복 중인 마약 중독자입니다』의 저자는 마약에 23년이란 세월을 바쳤던 마약 중독자다. 전과 9범에 교도소 생활만 7년에 달한다. 그랬던 그가 지금은 치료 공동체 ‘인천 다르크’ 센터장으로서 마약 중독자들의 회복을 돕는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마약을 시작하게 된 계기, 13년간 마약 없는 삶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 마약을 끊고 싶은 중독자들에게 전하는 조언,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저자가 직접 목격하고 느낀 바를 이 책에 가감 없이 담았다.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마약과 싸우고 있을 누군가에게 “그 길의 끝이 반드시 파멸은 아니”라는 희망을 전한다.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의 이야기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 마약 중독자의 곁을 20년간 지켜온 아내의 이야기, 인천 다르크에서 3년째 단약 중인 회복자, 마약 때문에 IQ 79까지 뇌가 망가졌다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에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다. 중독은 한 사람만의 고통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함께 지켜봐야 할 사회적 문제다. 마약 중독자를 격리해야 할 존재로 바라보는 시선이 여전한 지금, 이 책의 출간이 그 인식을 바꾸는 작은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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