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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의 낯선 동행자
글쓴이
김진영 저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26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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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진영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했다. 2008년 단편 [취향의 유전]을 연출했으며 2009년 연출한 단편 영화 [나를 믿어줘]로 2010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 경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단편 영화를 만들고 장편 시나리오를 습작하는 데 몰두하던 그는 원천 스토리로서의 소설에 관심을 갖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스토리창작과정에 지원하여 데뷔작인 『마당이 있는 집』을 완성했다. 심사위원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은 『마당이 있는 집』은 완벽한 것 같았던 가정을 꾸린 주인공이 남편을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서스펜스이자 가정 스릴러다.

장편 영화 〈미혹〉을 감독했고, 장편 소설 『마당이 있는 집』과 단편 「뒤통수 아래 목덜미」, 앤솔로지 『오피스 괴담』에 수록된 단편 「행복을 드립니다」를 썼다. 계속 이야기를 쓰고 만들고자 한다.

책 소개

분야소설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장르선 열한 번째 책 출간!

“이건 꿈꾸던 여행의 모습도,
기대했던 로맨스도 아니었다”

이 여행의 진정 ‘낯선 동행자’는 ‘나’일까, ‘그’일까
『마당이 있는 집』 『괴물, 용혜』 김진영이 펼치는 심리 서스펜스 스릴러!


당대 한국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시선을 가진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열한 번째 장르선, 김진영 작가의 『나의 낯선 동행자』가 출간되었다. 『현대문학』 2025년 9월호에 실린 중편소설을 개작한 『나의 낯선 동행자』는 퇴사 후 스페인으로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여성이 인터넷 카페를 통해 ‘동행자’를 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여행지에서 만난 ‘낯선’ 대상에게서 느끼게 되는 기묘하고도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은 로맨스와 스릴러를 결합한 작품이다.

동명의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가정 스릴러 『마당이 있는 집』을 발표하며 2018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미스터리 스릴러 『괴물, 용혜』 등을 선보이며 출간 소설마다 강렬한 서사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작가 김진영은 소설가로서도 영화감독으로서도 꾸준히 “인물의 심리 변화”에 주목하며 “인간관계, 가족관계 안에서의 공포”를 비롯 공포, 스릴러 장르에 천착해왔다. 이번 신작 『나의 낯선 동행자』는 그간 작가가 탐구해온 인간관계 속 ‘불안감’과 ‘공포감’을 여실히 보여주는 ‘심리 서스펜스 스릴러’의 정수이다. 여행이 지니는 “낭만과 위험”이라는 “두 갈래의 가능성”을 줄타기하듯 서사는 숨 고를 사이 없이 이어진다. 인터넷 카페에서 구한 동행자 ‘지효’가 나타나지 않음으로써 혼란을 겪는 ‘혜성’ 앞에 구원처럼 나타난 남성 ‘길우’. 소설은 ‘혜성’이 우연히 만난 ‘길우’와 동행하며 설렘을 느끼는 동시에 동행자에 대해 점점 깊어지는 의심과 본능적인 불안, 애써 그 예감을 외면하려 하는 심리 등 시시각각 변화해가는 여성 인물(‘혜성’)의 내면을 섬세하게 펼쳐놓는다. 여행지의 풍경이 아름다워지면 아름다워질수록 더 강하게 조여 오는 불안감의 서스펜스는 소설의 여정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한순간도 놓지 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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