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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지도
글쓴이
최민자 저
출판사
모시는사람들
출판일
2026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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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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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자

- 現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총장직무대행 및 부총장·사회과학대학장 역임)
- 녹조근정훈장·대통령표창·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여
-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정치학 석사
- 영국 켄트대학교(University of Kent at Canterbury) 정치학 박사
- 중국 북경대학교 객원교수
- 중국 연변대학교 객좌교수(客座敎授)
- 1994년 장보고 대사의 해외거점이었던 중국 산동성에 장보고기념탑 건립(건립위원장, 현지 문물보호단위로 지정)
- 1999년 중국 훈춘에서 유엔측 대표, 중국 훈춘시 인민정부 시장, 러시아 하산구정부 행정장관 등과 중국·북한·러시아 3국접경지역 약 2억평 부지에 유엔세계평화센터(UNWPC) 건립을 위한 조인식(UNWPC 건립위원장)
- 저서로는 『한국학강의: 메타버스 시대를 여는 지혜의 보고(寶庫)』(2022), 『동학과 현대과학의 생명사상』(2021), 『호모커넥투스: 초연결 세계와 신인류의 연금술적 공생』(2020), 『무엇이 21세기를 지배하는가』(2019), 『빅 히스토리: 생명의 거대사, 빅뱅에서 현재까지』(2018), 『스피노자의 사상과 그 현대적 부활』(2015), 『새로운 문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한반도發 21세기 과학혁명과 존재혁명』(2013), 『동서양의 사상에 나타난 인식과 존재의 변증법』(2011), 『통섭의 기술』(2010), 『삶의 지문』(2008), 『생명에 관한 81개조 테제: 생명정치의 구현을 위한 眞知로의 접근』(2008), 『생태정치학: 근대의 초극을 위한 생태정치학적 대응』(2007), 『천부경·삼일신고·참전계경』(2006), 『동학사상과 신문명』(2005), 『세계인 장보고와 지구촌 경영』(2003), 『새벽이 오는 소리』(2002), 『직접시대』(2001), 『길(道)을 찾아서』(1997) 등이 있다.
- 논문으로는 「수운 최제우 탄신 200주년의 세계사적 의미와 한국학」(2023), 「뉴 패러다임의 정치철학적 함의와 실천적 적용」(2020), 「포스트 물질주의 과학과 동학의 사상적 근친성에 대한 연구」(2019), 「‘한’과 동학의 사상적 특성과 정치 실천적 과제」(2018), 「포스트모던 세계와 포스트휴먼 그리고 트랜스휴머니즘」(2017), 「특이점의 도래와 새로운 문명의 가능성」(2016), 「과학과 영성 그리고 진화」(2016), 「국제 정의의 역설과 그 대안적 모색」(2015), 「『에티카』와 『해월신사법설』의 정치철학적 함의와 에코토피아적 비전」(2014), 「보수의 한계와 책임 그리고 메타윤리 탐색」(2014), 「아리스토텔레스와 해월의 정치철학과 실천의 형이상학」(2013), 「『화엄일승법계도』와 『무체법경』에 나타난 통일사상」(2012), 「켄 윌버의 홀라키적 전일주의(holarchic holism)와 수운의「 侍」에 나타난 통합적 비전」(201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기후위기, AI 혁명, 에너지 전환, 생태 붕괴, 세계질서 재편이라는 거대한 전환의 시대에 “인류 문명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근본 질문을 던지는 문명철학서이다. 저자는 오늘의 위기를 단순한 정치·경제 시스템의 실패가 아니라, 인간이 자연과 우주, 타자와 자신을 분리된 존재로 인식하게 된 “생명과의 단절”에서 비롯된 문명사적 위기로 진단한다. 그리고 그 해법으로 인간중심 문명에서 생명중심 문명으로의 대전환을 제안한다. 이 책은 생명을 단순한 생물학적 현상이 아니라 우주와 인간, 역사와 문명을 관통하는 근원적 실재로 바라본다. 양자물리학과 생명과학, 동서양 철학과 종교, 빅히스토리와 미래학을 넘나들며, 인간과 세계를 하나의 생명 흐름 속에서 다시 연결하려 한다.

또한 포르투갈·영국·미국으로 이어진 세계 패권의 이동을 에너지 체계의 변화와 연결해 해석하면서, 수소경제·핵융합·재생에너지·AI 시대 이후의 새로운 문명 가능성을 전망한다. 특히 저자가 제안하는 ‘라이포세(Lifeocene, 生命世)’ 개념은 이 책의 핵심이다. 그것은 경쟁과 지배, 성장과 소비 중심의 문명을 넘어, 공존과 연결, 생명과 의식의 진화를 중심에 두는 새로운 시대 선언이다. 이 책은 단순한 미래예측서나 과학 교양서를 넘어, 인간 이후의 인간, 문명 이후의 문명을 사유하게 하는 대담한 통찰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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